누구나 미래를 꿈꾼다.지금은 힘들어도 미래엔 좀더 지향적인
삶을 살기위해서 더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가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래에는 과연 나를 위한 모든것이 준비되어 있을까
막연한 불안감과 미래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거기에
부흥하는 삶을 살아가는것이 더 나은 삶이 아닐까.
그런 고민속에 있던 나에게 다가온 책
"새로운 시각으로 인생을 리디자인하라"이다.
나는 자기개발서를 읽는걸 좋아한다.내가 모르는 새로운걸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고 다 그렇고 그런 애기들이라고
자기개발서를 편견으로 바라보는이도 있겠지만..사람도
다 자기만에 개성이 다르듯이 책또한 작가가 다르니 조금씩 보는 관점이나 시각은
다를수밖에 없고 배울점이 하나씩은 찾을수 있다는게 내 주관이다.
똑같은 사물을 보고도 사람들은 자기 관점에서 보고 파악하듯이
책 또한 똑같은 책을 보더라도
얼마나 다른시각으로 볼수 있을까...
그러니 자기한테 맞지 않다고 배울것이 없다고 쉽사리 단정짓는
행동은 정말 경솔하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다.
이런 내 마음처럼 이 책도 또다른 자기개발서일거라
생각했지만 이책에 주된내용은 내인생에 다가올 미래에 대해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관한 내용들로 가득 들어차있는 책에 더 가까울꺼 같다.
보는 시각으로 다 달리 느낄수있는 것일테지만 내가 읽은
책이 주는 관점은 그러했다.
작가에 이력을 살짝 엿보면 나름 탄탄한 직장에서 직장생활을
하던중 갑자기 나빠진 경기악화로 인해서
정리해고를 하게된 상황이라 이직을 하고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와 갑자기 불안해진 미래에 대한 대책도 세워좋치 않고
살고있던 자신을 다시 뒤돌아보며 다른 삶을 플랜하고
계획하며 이책을 집필하였다고 한다.
다 맞는말이다.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한 직장이
어느순간 나를 배신한다고 생각해보라.
당장 살아갈 미래가 걱정보따리가 될것이다.
막연하고 불안한 우리 자신의 질문에 대한 솔루션이 없다는 것이
더 무서운 현실이다.
그 답이 이 책속에서 찾아낼수 있을까.
이책속에는 총 8장으로 연결되어져있다.
주관적이고 논리적인 장으로 가득한 책속을 보고 있자니
궁금한 맘에 후딱 읽어내려가 버렸다.
마케팅과 비즈니스라 하여 지루하고 힘든 구절들이
많아 읽기가 힘든건 아닐까 생각할수 있으나 전혀 그렇치 않다.
그중 흥미로운것은 5만원 프로젝트였다.
5만원 프로젝트란 5만원을 이용하여 두시간이내에 최대 수익을
낼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벤치마킹 한것이다.
2시간 이내에 5만원으로 어떤 수익을 낼수 있을까
작가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나 나는 그 중에
워터파크에 놀러가서 급하게 방수팩을 사게된다,
자신이 꼭 필요해서 사야겠지만 시중보다 30%나 비싸게 파는걸
알면서도 지금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비싸더라도
살수밖에 없게 되는 상황이라 구입하여 사게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신이 팔면 더 잘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저렴한 가격에 방수팩을 주문하여 워터파크 주위에 판매를 하러 갔는데
자신은 아무런 성과도 못내고 돌아온것이다.
무턱대고 올바른 논리라고 생각한 일이
자신만에 크나큰 오점이라는것을 깨달고 다시한번
도전을 하게 되는데...
저렴하고 꼭 필요한 물건에 필요성을 강조하는
전단지와 문구만으로 250%라는 성과를 낼수 있었다\.
단순하면서도 쉬운 자신에 생각으로 마케팅에 본성을 보여주고
수익을 창출해서 비즈니스에 기본도 보여준 아주 좋은사례라고 생각한다.
이런식으로 작가는 이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우리가 사는 곳에서 부터 새로움을 보고 리디자인하는 것이니
처음에는 나도 낯설고 어려운 이 말들이 이렇게 사례를 보여주며
설명해주니 쉽게이해라고 납득할수 있었다.
무엇이든 어렵게 본다면 어렵고 쉽게 본다면 그래도
쉬운게 세상사이니 그렇게 살아가는게 좀더 수월한
삶이 될지되 모를일이다.
어렵게 보지말고 쉽게보자.어렵게 보고 쉽게 접근할수 없다면 아무리 좋은책이라
할지라도 무용지물이 되는것이다
불안하고 힘들어 지는 사회속에서 우리는 그대로 방치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이든 해야한다,
새로운 시각으로 리디자인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불안한 우리 미래에 답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조금만 달리보고 변화할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본다.
남들이 안보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그곳에서 답을 찾는다면 우리에 미래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이책이 우리에게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잘 숙지하고
조금씩 실천할수 있다면 당장 탄탄대로를 꿈꾸며
퇴직할 평생 직장이라고 믿고 열심히 한 자신을
비판하기보다 공부하며 준비해온 시간들을 제대로
활용하며 살수있는 시간들이 오지 않을까..
우리는 이제 100세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옛날처럼 60세가 되어 세상을 놓아버리고 아무것도
안하며 살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을 무의미하게 살아야만 하는것이다.
그런 삶을 살고 싶은가 다른 삶을 살고 싶은가 다시금
물어보자,답은 나와있으니 거기에 대비하며 살아야 하는것이다.
그에 대한 답이 우리를 향해 웃어준다.
정독을 하지않아도 부담을 가지지말고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힘들고 지친 삶을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좀더 나은
미래가 있다면 실천하며 노력하며 조금씩 저축하듯이 살아보자.
한권에 책으로도 우리는 많은걸 알수있고 준비할수
있음을 깨달아야 할것이다.
"새로운 시각으로 인생을 리 디자인하라"
충분히 그럴수 있을것이다.노력하기 나름이기에 노력만 한다면
가능한일이다.노력하며 우리에 인생을 리 디자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