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다고 말하는 그대에게 - 변두리 공장에서 우주까지 "가무이 로켓" 꿈 특강
우에마쓰 쓰토무 지음, 최려진 옮김 / 마일스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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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다는것은 어떤것일까..

난 어릴때부터 꿈이 많았다.

꿈이란 꾸라고 있는게 꿈이 아니던가..

꿈조차 못꾼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걸까..라고 스스로에게

반문하며 하루는 선생님이 되고싶었다가 하루는 드라마에 의사선생님이 멋져보여서

의사가 꿈이었다가 미용실에 헤어디자이너가 멋져보인 날은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싶은게 꿈이었을 정도로 하루하루 꿈이 변하는 아이였다.

이런 나에게 사람들은 늘 한마디씩 한다.

그만 꾸라고 꿈은 꿈일뿐이라고..너무 많은건 아니라고..

그게 어찌 꿈이되냐고..이루고자 하는 한가지를 꾸어야만 그것은

꿈이라고 말한다..

 

 

난 그말에 찬성할수 없다.어린맘에도

서러울정도로 그건 아니라고 울고는 했는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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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 주인공은 정말 어릴적부터 한우물만 판 집념에

주인공이다.

난 좋아하는 장르가 있지만 자기개발서나 작가에 살아온 이야기를

적어놓은 에세이도 아주 좋아한다.

왜냐면 다른사람이 살아온 이야기를 본다는건 허구가 가미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내가 더 열심히 살아갈수 있는 원동력이 될수 있기 떄문이다.

 

 

 

 

이책에 주인공은 시골탄광마을에서 태어나

부유하고 머리좋은 그런 사람이 아닌 가난하고 머리도 그리 썩 좋치않은

사람이었는데 어릴때부터 한결같은 꿈이 이었다고한다.

바로 로켓을 만드는...

하지만 사람들은 주인공에 삶을 응원해주기보다

돈이 없어서 안된다.머리가 나빠서 안된다.등등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지금 일본에서 우주개발 벤처기업을 운영하며

나사에서도 찾아올정도로 자신이 그렇게 원하던 꿈을 이루었다.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나요...

 이 물음에 난 선뜻 애기를 하지못한다.

어릴때같으면 난 분명 무엇이 되고싶고

무엇이 되겠다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겠으나

그러지 못하는게 지금 내가 살고있는 현실인거 같다.

난 이제 나자신이 아닌 누군가에 아내로

누군가에 엄마로 살고있기에...당신은 무엇을 좋아하나요...

이 물음에 선뜻 답을 못하는것이리라...

물론 난 소박하지만 좋아하는게 분명있다...

근데.왜 답을 못하는지 의문이 생기는건 왜일까...

 

 

주인공은 당당하게 말한다.왜??

어릴적부터 꿈이 로켓이었으며 현재도 로켓이고 미래도 로켓이기

때문이리라...단순한듯 하지만 대단한일을 이루어 낸것이다.

순수하고 이웃집 아저씨같은 주인공에 열정에 꿈을 더한

그에 삶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것일까..

 

 

 

어차피 안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말은 가치가 없다는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고 꿈은 이루어질수 있다는걸

말해주고 싶어서...저런 작은 공장에서 로켓을 만들수 있다니

나도 무언가 하면 할수 있다는 용기로 세상을 바라보길 바라며

이책에 꿈을 실었다고한다...

 

주인공은

총 다섯가지에 레슨이라는 단락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1.한적 없는 것을 상상하라

2.할수 있다고 굳게 믿으라

3.돕는 동료를 믿으라

4.용기를 내서 계속하라

5.많이 꿈꿔라.

 

단순하다.역시 주인공답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은 분명 대단한 사람이다.

생각해보라 .머리도 좋치않아 대학교도 간신히가고 재산도

없는 사람이 그 어려운 로켓을 만들었다고한다.

그건 분명 대단한 일인데..자신은 어릴적부터 꾸었던 꿈으로

이 모든걸 이루어냈다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처럼 꿈을 꾸고 노력하면 이루어 진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우리에게 전한다.

 

 

좋아하는 일은 얼마든지 습득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평생 바뀌지 않는 성질입니다.

어릴떄를 떠올려 보세요.

지금도 세상은 그때와 똑같이

가능성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만약 제대로 되지 않아서

좋아하는 일을 포기해야 할것 같다면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 주세요.

"그렇다면 해보는게 어떄?"

 

내가 어릴적 꿈꾸었던 나에 수많은 꿈들은 이제

더이상 나는 꿀수가 없다.이미 많은 시간이 지나가보렸으니..

난 지금 다른 삶을 이미 살고 있으니..

핑계는 수도없이 많다...

하지만 이책을 덮으며 나두 이미 늦지 않았다고 살포시

꿈을 꾸어본다.

어차피 안돼가 아니라 내꿈은 뭘까를 외치며 ..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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