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레스토랑 2 - 리디아의 일기장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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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레스토랑 2"


기괴한 레스토랑 2


이 소설은 그리 흔하지 않은 한국형 판타지소설이라는 점에서 기대되는 작품이 아닐수 없을 것이다.올 한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이은 한국적인 면모를 그대로 살린 환상 모험 소설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을 이 소설!!해외판권이 수출 될 예정이며 모든 청소년층에서뿐만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책이라는 점에서 기대되지 않는다면 이상하지 않을까. 1권에 이은 2권의 출간으로1권에 대한 아쉬움으로 기다렸을 독자들에게 기다린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이 소설!!그 두번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우연히 보게 된 고양이를 따라 간 길 그곳에서 소녀 시아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되는데..그저 신기한 토끼라고 생각했다.눈동자가 특별한 고양이는 시아의 눈에 뛸 수 밖에 없었고 겁없이 고양이의 뒤를 따라나설때만해도 시아는 희안하고도 의문인 일에 휘말리게 되는데..아니 곧 죽음을 맞이해야 할 노릇이다.,고양이를 따라 들어간 곳 그곳은 괴상한 모양의 요괴들이 살고 있는 곳이었다.그것에서 마주한 해돈이라는 이름의 곰같으면서도 생쥐같은 모양을 한 그는 시아에게 심장을 내어놓으라고 하는데..시아는 이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것일까.하지만 기질을 발휘해서 한달간 기괴한 요괴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면서 해돈의 치료제를 알아보겠다고 하는데..한달간의 시간동안 시아는 어떻게 해서든 해돈의 치료제를 찾아내야만 하는데..여기까지가 1권의 이야기였다면 2권에서 이야기는 이어지는데..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면서 요괴들이 각자의 사연으로 요괴 된 과정을 듣게 되고 그런 와중에도 시아는 해돈의 치료제를 찾기 위해 두문불출하는데..그런 과정에서 이런 곳에서는 친구는 커녕 외로운 혼자만의 싸움이 되겠다고 생각했건만 쥬드라는 이름의 친구가 생기고 정원사에게 나름의 정보를 얻어 약초를 달여서 서 치료제를 발견할 수도 있다는 말에 약초를 말리기도 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하지만 해돈은 그저 이런 과정없이 시아에게서 심장을 빼앗아 올 시간만을 기다리는데...하지만 해돈이 정한 규칙에 시아를 도와주는 사람에게는 벌을 주겠다는 말이 존재했고 쥬드에게 벌을 내릴려고 하는데..시아는 사정을 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아는 이제 철저히 혼자가 되어 해돈의 치료제를 구해내야만 하는데..과연 시아는 이곳에서 해돈에게 잡혀먹지 않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당연하게도 2권에서 이야기가 마무리 될리라 예상했지만 3권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아쉬우면서 또 만나볼 수 있다는 기쁨이 생기기도 하는 순간과 마주하기도 했다.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과 해돈의 계략으로 웨이터로 일을 하며 이제 더 어려운 역경을 뚫고 해돈의 치료제를 찾아야하는 상황!!시아는 과연 어떻게 될 운명이란 말인가.해돈을 위해 자신의 심장이 아닌 다른 치료제를 찾아서 이 이상한 요괴 세상에서 빠져 나갈수 있을지..그 마지막이 기대되는 소설!!따끈따끈한 3번째 이야기를 기다려봐야 할꺼 같다.궁금한 이야기가 가득하니 꼭 읽어야할 이유가 생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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