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안티 투오마이넨 지음, 전행선 옮김 / 리프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사장님,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사장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불행은 마치 잘 짜여진 계획처럼 한꺼번에 계획이라도 짜 놓은것처럼 차근차근 휘몰아친다.나쁜일은 언제나 한꺼번에 몰려서 허리케인처럼 불어 닥치는 법!!야코는 나름 건강에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건강에 나쁜습관인 스트레스는 언제나 도사리고 있었지만 3년전 경제불황으로 인해 아내 타이나와 함께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고 그는 아내와 함께 버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다.그는 버섯사업의 번듯한 CEO였으며 아내는 회사에서 레시피를 개발하는 직원으로 두사람에 궁합은 최고였다.아내는 항상 레시피를 개발할때마다 남편에게 음식의 시식을 맡겼고 야코는 언제나 아내의 첫번째 요리를 시식하는 영광을 누리며 나름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고 안정기에 접어 들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이 모든것은 자신의 착각이었나보다.며칠동안 몸이 좋치 않았고 급기야 어지럼증과 독감 증세로 그는 병원을 찾게 되었다.의사는 그에게 청천병력 같은 말을 전한다.그에게 시한부 선고를 하게 되면서 심각한 독극물 중독이라는 것이다.야커는 부정하고 싶었다.쉽게 믿어지지 않는 사실이다.그는 이제 자신에게 그 어떤 행동도 취할 수 없음을 알게 되는데...치료를 할수도 하지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것.그는 절망했다.하지만 그의 절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절망을 받아들이기도 전해 또다른 절망과 마주해야 했다.아내에게 자신의 일을 설명하기 위해 집으로 향했지만 그에 눈에 보이는것은 아내와 자신의 회사 직원과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된것!!하늘도 무심하시지 이게 무슨일인가 말이다.자신이 그동안 아내에게 그렇게 불충분한 남편이었단 말인가.발길을 돌려 집에서 나와 자신의 경쟁회사를 지나게 되었고 그곳을 잠시 둘러보았을 뿐인데..경쟁사의 사람들이 별안간 몰려와 자신의 3인조중 한사람인 토미가 살인을 당하게 되었다며 야코의 행동들의 수상쩍음을 암시하면서 본의 아니게 경쟁사의 살인사건까지 연루되게 되면서 불행은 끝도 없이 일어나게 되는데...도대체 이게 무슨일인가 말이다.그는 자신이 이런 운명에 처하게 된것에 대한 복수극을 준비하기 시작한다.자신의 몸속에 오래토록 독극물을 주입시킨 사람이 누구이며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자를 찾아야하고 경쟁사의 살인사건까지...이 모든일들이 죽기 전까지 살아 있어야 함을 범인을 밝히기 전까지는 절대로 죽음을 맞이 할수 없음을 다짐하게 된다.이런 모든 이야기들이 스토리만으로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의 줄기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가.색다른 소재!!범죄소설을 블랙코미디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만으로 그는 블랙코미디의 지존이라 할만하다.북유럽 핀란드의 감성이 제대로 스며들었으며 웃음속에 담겨진 풍자스러우면서 넉살좋은 스토리들은 독자들을 빠져들게 만들기에 충분한 책이 바로 이책이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지만 죽게 생긴 사람은 할 일이 많다!!

야코의 코믹 복수 활극이 시작되었다.당신은 그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블랙 코미디 범죄소설의 또다른 매력에 빠져들 준비를 단단히 하고 이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제목만큼이나 새로운 북유럽 소설의 매력속으로 빠져들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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