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죽일 수 없었다
잇폰기 도루 지음, 김은모 옮김 / 검은숲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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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죽일 수 없었다"



그래서 죽일 수 없었다




제대로 된 젊은 작가의 등장 "요코하마 히데오""이케이도 준" 을 잇는 젊은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의 등장에 매니아들이라면 가슴이 두근거림을 멈출수가 없었을 것이다.나도 그러했다,자칭 장르소설 매니아!!자칭이지만 매니아라고 해두자.그중에서도 사회적인 문제를 묵직한 시선으로 책속에 스며들게 만들어놓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 또한 열광적으로 좋아한다.잇폰기 도루라는 생소한 작가의 등장!!일본에서 2017년 출간한 이책은 원작 그대로 우리나라에서 출간되었다.책을 만나면 작가에 대한 검색 정도는 하는게 예의라는 미천한 생각으로 늘 버릇처럼 하는 듯한테..이 소설의 저자는 이 작품이 밖에 출간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의문점이 들기도 했지만 독특한 소재에 이책은 관심을 가지기게 충분한 책이었다.








책의 시작은 수도권에서 일어나는 세건의 살인사건으로 시작되었다.각기 다른 존재의 살인사건!!그들은 왜 살인을 당해야만 했을까.신문과 언론은 여기저기 앞 다투어 기사를 내기에 바빴고 그곳에 신문기자 잇폰기 도루가 존재했다.살인사건의 시작!!그리고 이야기는 신문사의 서술에 대한 이야기로 재정적인 문제와 신문의 존재위기등등...일본의 주요 일간지인 '다이요 신문'사에 대한 이야기로~~그곳에 정식기자라기보다는 보충기사를 써내려가는 기자로 그는 근무하고 있다.그리고 이어서 등장하는 '에바라 요이치로'그는 외동아들로 도서관사서로 일하는 아버지와 가정주부인 어머니사이에서 비교적 평범한 성장을 보내왔지만 어느날 발견한 아버지의 일기장을 몰래 들여다본후 여태까지와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부모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은 적잖히 그에게는 충격이었는데...처음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왜 굳이 이 두과정들이 그렇게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졌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들도 존재했다.하지만 이야기의 모든 순간은 조금은 친절히 독자들에게 설명해주는 과정이 있어야함을 알기에 책속으로 들어가 철저히 제 3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연쇄살인범의 존재로 연이은 기사들이 터져나오는 상황 '다이요 신문'사 앞으로 의문의 편지가 날아든다.자신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며 인간은 바이러스이며 자신은 바이러스의 백신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살인행위를 막을수 있는 방법은 신문의 지면에 자신과 잇폰기 도루의 글을 써내려가는것.이게 무슨 대결로 해결될 문제란 말인가.잇폰기 도루는 어이가 없지만 범인은 실전인것이라는걸 알게되고 지면 대결이 시작된다.자신이 죽음을 맞이하게 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인간들을 살해했다는 백신..각기 다른 사연들은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도 하는듯 하지만 살인은 그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 될수는 없는 상황!!이들은 이렇게 각자의 이야기를 신문이라는 매체를 통해 써내려가기 시작하고 이것은 지면 대결이라는 명목으로 이어진다.과연 자신이 백신이라고 밝히며 그 어떤 준재도 아닌 잇폰기 도루 기자만이 사건의 실마리를 지고 있음을 말하는데...그는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저자는 마치 자신이 신문기자출신이라도 한것처럼 철저히 신문의 세계를 서술한다.글을 읽으면서도 의심을 했을 정도이다.신인답지 않은 정교한 논리와 트릭을 쓰며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책이 바로 이책이었다.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라는 장점을 살려 마지막은 씁쓸하면서도 마음이 아팠던 순간과 마주하기도 한다,하지만 그럼에도 이책이 좋았다고 말하는 것은 모든것이 과하지 않고 적당히 버무려놓은 것이라는 것!!반전과 트릭이 상상하고 예상했던 범인이 아닌 다른이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의 짜릿함이란....이것이 소설을,,그것도 장르소설속 사회파 미스터리소설을 읽는 묘미가 아닐까 싶다.이 무더운 여름날 재미있는 장르소설을 찾는중이라면 이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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