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버틀이 말하는 진실 미래주니어노블 8
레슬리 코너 지음, 민지현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이슨 버틀이 말하는 진실"



메이슨 버틀이 말하는 진실





"상자 밖으로 나와서 생각할 수 있는 건 아주 중요한 능력이란다.마음이 넓고 열려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지.상자 밖으로 나와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 이룽 수 있어!네가 바로 그런 사람이야.메이슨!"


-블리니 선생님의 말 중에서-



참 많은 생각이 든 책이었다.가끔은 어른이 되었음에도 아이에게 배워야 할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12살 어린 소년 '메이슨 버틀'중학생인 그는 세상이 불행하게만 보이는 조건으로 감싸 놓은듯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어 보이는 소년이다.메이슨은 심한 학습장애로 난독증을 앓고 있으며 어린 나이에 다한증까지 있어 학교로 향할때면 셔츠 두장을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한다.땀으로 항상 범벅이 되어버리니 그럴수 밖에 없을 것이다.이런 아이에게는 학교 생활이 편하지만은 않을것이다.아이들은 메이슨에게 친절하지 못했고 유일한 친구였던 베니는 지금 메이슨에 곁에 없으니 더더욱 학교 생활은 힘들어져 버렸다.그런 메이슨에게 가족이나마 안정을 주면 좋을련만 가족들 또한 각자의 슬픔과 상처로 각자의 늪에 빠져있다.할머니.삼촌.그리고 삼촌과 함께 이집으로 들어온 샤일린 누나가 메이슨의 가족이다.완벽해 보이지 않는 가족들..메이슨에 집은 대대로 사과 과수원을 하며 생활했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손을 놓은채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며 세상과 동떨어진 생활로 과수원은 방치된지 오래되었다.그 과수원에서 메이슨의 친구 베니가 죽은채로 발견이 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메이슨의 가족에게 의심에 눈초리를 멈추지 않는다.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메이슨에게는 너무도 가혹한 현실들을 벗어나고 싶지만 그것들은 불가능한것인지...메이슨이 말하고자 하는 진실은 무엇일까.








베니가 메이슨의 세상에서 사라졌다.유일한 친구였던 베니는 메이슨이 유일하게 의지하는 친구이기도 했고 소중한 사람이었다.하지만 베니는 그들이 즐겨 놀고 함께 했던 그곳 사과 과수원에서 메이슨에 의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것일까.경찰은 끊임없이 메이슨을 의심하고 괴롭히는 친구까지 존재하는 소년에게 숨어야 할 공감은 학교의 사회복지실이다.그곳에 선생님인 블리니 선생님은 메이슨이 말들을 들어주며 용기를 북돋어주는 유일한 어른이었다.그리고 그곳에서 캘빈이란  새로이 친구가 되고 두사람은 우정을 나누게 되지만 캘빈마저 실종이 되고 마지막을 함께한 사람 또한 공교롭게도 메이슨이었다.사람들은 메이슨과 함께한 친구들이 사라지거나 죽음을 맞이한채 목격되는 사실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의심을 끊임없이 하게 되고 메이슨에 이야기는 메이슨의 시점에서 이어지면서 책을 읽는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참을수 없게 만든다.책은 세상에 홀로 던져진듯 보이는 메이슨의 이야기에서 모든것이 이루어진다.12살 아이의 시점이라 그런지 두서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들 속에서 조금은 어수선한듯 이야기가 이어지지만 베니의 죽음이 서서히 밝혀지고 그 끝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또다른 이야기들은 아이의 마음으로 세상속에 비춰지는 모습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모든 순간들에 감동을 선물해준다.각자의 슬픔에 빠져있는듯 무심했던 가족들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무너져버린 가족의 틀을 서서히 맞추어가며 치유되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힘들었던 메이슨의 일상이 이제는 달라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일까 하는 안도감마저 들었던 소설이었다.마지막 책장을 덮고도 한참이나 다행이다라는 마음이 가득했던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다.마음을 흔들어 놓으면서도 마지막에는 감동을 선물해주는 소설!!여운이 가득한 소설로 기억속에 남을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