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게 살아온 거야 오늘도 애쓴 너라서 - 당신을 위한 퇴근 편지
조유일 지음 / 모모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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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게 살아온거야.오늘도 애쓴 너라서"



괜찮게 살아온 거야 오늘도 애쓴 너라서





내게 주어진 삶이면서 내 마음대로 멈춘 적은 없었다.목표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높이 올라가야지.그래야 더 가질 것이 

고 더 남길 것이고 더 누릴 것이다.자유로운 인생이라 말했지

만 스스로 자유를 주지 않던 여행이다.


삶의 중간에서 삶을 고민하는 아이러니.그저 살면 될 것을

살고 싶은 삶에 대해 고민하는 모순이 생겨난다.쉼 없이 인생

을 여행하면서 내일은 새롭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설렘으로

멈추지 않았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야."


끝을 보지 못해 멈추지 않는다.혹시 알아?더 나은 인생을 찾

게 될지.없어도 괜찮다고 말하지 않는다.있으면 좋겠다고

새로운 무언가 설레는 세상이면 좋겠다고.끊임없이 바라고

기다리며 인생을 여행한다.


P;110 인생__여행중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신을 위로해 줄 무언가와 필요한 경우가 참 절실할 때가 존재한다.하지만 정작 위로가 필요하지만 위로를 어디에서 받아야하나 모른채 위로를 받아야 할 일들을 차곡차곡 모아두기만 한다.그런건 저금을 하지 않아도 될 마음인데 말이다.일상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많은이들에게 이책은 위로가 되고 싶어한다.남들이 보기엔 소소한 일들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될 때가 존재하기에 이책은 그런 누군가에게 글을 통해 일상의 위로 공감이 필요한 순간에 읽어야 할 그런 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다.가만히 곁에 있어도 위로가 되는 사람이 존재하듯이 가만히 읽어내려가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책...책은 그걸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는 책을 쓰는 작가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것이다.공대를 나온 그는 무던한 성격에 소유자였으며 여행이 좋아 떠난 여행에서 713일 동안 6대륙 55개국을 여행하였다고 한다.여행을 하고 돌아와서도 여행과 다시 찾아온 그의 삶을 잘 구분하지 못했다.그런 그가 여행을 다니며 남긴 글들은 하나의 책이 되었고 위로가 필요했던 그 순간들에 글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책의 부제처럼 '당신을 위한 퇴근 편지'지친 하루속 퇴근후 느끼게 되는 현대인들의 공허함에 수고했다고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책이 쓰고 싶었던 그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공대생이 이런 책을 쓰다니...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아닌 책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편견을 가지지말고 들여다보자고 생각했던 나이기에 이러한 사실들은 조금은 의외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하지만 곧 그 생각들이 무너졌던건 이 책이 주는 힐링글들 때문이리라.이 책이 주는 또하나의 선물은 글과 함께 책 곳곳에 존재하는 일러스트들이 아닐까.글들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일러스트들이 마음을 다듬어주는 기분이 들었다.산문집이자 에세이집이지만 시집처럼 너무도 짧은글들이 존재하는가 하면 조금은 긴 단락의 글들이 조화롭게 일러스트와 어울러져 읽어내려가면서 몇번이나 '이 작가뭐지'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던 책이었다.별관심없이 읽어내려갔던 글들이 마음에 박히면서 작가의 세글자를 뚜렷히 각인시켜주는 책을 만난다는건 참 쉬운일인듯 싶으면서도 어려운 일이라는걸 ....책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잘 알것이다.각기 다른 느낌과 각기 다른 시선으로 책을 읽어내려가고 느끼는 바 또한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참 좋았던 힐링에세이였음에는 틀림이 없을꺼 같다.








곁에 두고 싶은 책이 있다.나에게도 그런책이 존재한다.다 읽고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책읽는 쇼파옆에 쓱 꽂아 두었다.언제고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읽어내려가고 싶은 책이기에 곁에 두고 싶었던 이유에서였다.지치고 고단한 일상에 혹여 잘못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까 내내 의문스러운 질문들로 나를 괴롭히는 이 시대 현대인들에게 '참 괜찮은 삶을 살고 있으니 걱정하지말고 지금처럼만 살아가'라고 위로를 건네는 글들이 당신에게 혹여 필요하다면 이책을 살포시 읽어보길 빌어본다.책속이 궁금하다면 직접 읽어보시길....그 궁금증을 부디 참지 마시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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