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이어트 + 건강 둘을 잡다 - 어쩌다 20년 다이어터의 다이어리
이미나 지음 / 청홍(지상사) / 2021년 6월
평점 :
"다이어트+건강 둘을 잡다}"

"미운 오리 새끼가 아름다운 백조로 드러나는
반전의 결말로 스스로 자신에게 보상과
희망을 준 것은 아닐까.이 동화를 읽은
후부터 나도 내가 미운 오리 새끼 같다고
자주 생각했다.세명의 언니들이 책을
볼 때 나는 흙장난을 했고,언니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할 때 나는 동네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했다.모든것이 달랐다.
하지만 나도 언젠가는 백조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 위안했다."
P.33
너무 어린 나이에 비만과의 전쟁에 돌입했다.비만이라는 단어를 모를수도 있을 나이!!그저 해맑게 친구들과 어울리며 수다나 떨 그런 나이에 저자는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비만이라는 사실과 마주했다.그 뒤 살아온 시간동안에 비만이라는 단어는 떠니지 않았다.열심히 공부를 했고 1등을 했던 아이.친구들에게 인정을 받고 반장도 했더랬는데..자신이 비만이라는 사실은 늘 고통으로 다가왔다.거식증과 폭식증이 왔으며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잠을 잘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다이어트에 의한 휴유증으로 인해 불임 판정을 받았고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와는 헤어져야만 했다.더 깊게 우울의 늪으로 빠져 들었고.자신을 비관했으며 고통스러운 나날과 마주했다.12살 어린 나이부터 시작했던 자신의 꼬리표와도 같은 다이어트라는 단어를 벗어버리고 싶었다.하지만 빠져야 할 살은 빠지지 않고 점점 더 무너졌으며 자신감을 잃어가는 시간에 갇혀 있었다.건강은 나빠질때로 나빠졌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일어났다.이래서는 안된다.10년동안 약사이자 20년 경력의 다이어터!!이제는 다이어트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건강도 지키며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진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어 보자.건강+다이어트 둘다 잡는 인생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여름이 다가왔고,마치 당연한 듯이 몸은 다이어트를 원하는 꼭 필수사항이 필요한 시기를 알려온다.가벼워진 옷차림은 겨울내 두터운 외투로 감싸고 있던 살들을 여기저기 표출하기 시작했다.그래서일까.공원에 사람들은 넘쳐나고 운동의 계절이 다가오기도 했다.백전백승!!!알고 도전하면 무엇이든 더 성공확률이 높지 않을까.여태까지 해봤던 다이어트에 문제점부터 리얼리티 건강과 다이어트 둘다 잡은 이책...저자가 약사이기에 건강까지 더 생각한 저자만의 다이어트기를 이책은 이야기하고 있다.오랜 경험에서 나온 실전 필사기 이야기가 가득한 이책!!.20년동안 저자는 자신의 삶이 어둡고 긴 터널과도 같았다고 말한다.자신의 존재는 생각하지 않고 주위에 시선만을 의식하며 돌보지 않은 몸들에 건강신호가 생겨나면서 깨달은 것은 다이어트도 건강과 병행이 되어야 된다는 사실이었다.책은 저자가 20년이라는 시간들속 다이어트한 저자의 몸을 말한다.다이어트에 전문가급이 다 된듯 보이지만 아직도 여전히 저자는 진정한 다이어트란 무엇인가에 대해 모를지도 모른다.하지만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는 자신과 같은 시행착오를 겪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의지의 힘을 키워준다.약사로서 건강을 위해 자신이 다이어트를 하며 망가져버린 몸을 챙기기 시작하면서 다이어트도 건강을 지키며 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열악한 식단으로 몸은 망가져 버리고 지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그러면서도 이런 문제들을 당연히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지켜내지 못하는것이 수많은 다이어트어들의 고민이 아닐까.저자는 이런 모든 문제들을 겪은 장본인이다.이런 문제들과 수없이 마주하면서 힘들고 지친 일상을 이겨내고자 변해야 했고 자신이 자신을 소중한 사람이 아닌 비만이라는 단어속에 가두고 살았던 시간동안 비로소 주위를 돌아보니 자신은 사랑받는 막내딸이었고 친구들 또한 자신을 비만이 아닌친구로만 생각했었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비로소 긴 터널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자신을 다이어트라는 틀에 감추고 살았던 시간들을 벗어나 이제는 또다른 길을 걷고 싶은 또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경험은 재산이 아무리 있어도 쉽사리 가질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그만큼 소중한 지식이며 누군가에게 가치를 더욱더 빛낼 수 있는 것이 될수도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그렇기에 그 어떤 다이어트 책보다도 이책은 소중한 지식으로 다가왔다.그저 저자의 경험에 의한 이야기를 풀어냈을 뿐이지만 그 가치를 알수 있다는 것은 그 지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 주는것이 아닐까.그래서 이 책은 그 어떤 다이어트 책보다도 특별한 책으로 나에게 기억될꺼 같다.좋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20년동안 다이어트에 목숨 걸었다고 말할 수 있는 저자의 자서전과도 같은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느끼는 바도 각기 다를것이다.다이어트 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해봐야 할꺼 같다.즐기면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는 진정 없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