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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스틸러 Love Stealer
스탠 패리시 지음, 정윤희 옮김 / 위북 / 2021년 3월
평점 :
"러브 스틸러"

"상대방의 약점이 무엇인가?취약한 부분은 어디일까?이런 건 전부
다 틀린 질문이에요.내 경우에는 상대방이 약점 같은 건 전혀
개의치 않거든요."그는 고개를 돌리고 그녀의 귓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다."난 한가지만 관심이 있어요.상대방의 강점이 무엇인가?
그 자신감의 원천은 무엇인가?그리고 그 원천을 제거했을 때,
그에게 무엇이 남는가?"
P.279
영화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미국의 번화가 라스베이거스!!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호텔,카지노,리조트들이 들어선 스트립.그곳은 언제나 관광객들과 쇼핑을 즐기는 현지인,대낮부터 술에 찌들어 도박을 즐기는 도박꾼들까지 그곳에서는 모든게 가능한 곳이었다.그런만큼 사건사고 또한 만만치 않아 경찰들의 무전은 오늘도 한시의 휴식을 주지 않은채 사건사고를 말하고 있다.그곳에는 쇼핑 전문점이 자리잡고 있으며 고급 부띠크 명품 보석상 그라프가 화려한 보석들로 사람들이 발길을 멈후게 만든다.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완벽한 그곳에 ...이곳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오토바이가 등장하느데...

그날 그곳에는 라스베이거스의 중심가답게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곳에 존재했는데.수많은 인파속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질적인 오토바이에 등장에 사람들은 그저 쇼핑몰에서 준비한 하나의 이벤트라고 생각했다.두대의 오토바이!!그리고 한대에 오토바이에 두사람이 타고 있었던 그 장면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논리일지도 모른다.하지만 그라프 매장 앞에 멈춘 오토바이는 이벤트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상황을 연출하기 시작한다.미니 소총까지 들고 매장으로 들어선 그들은 보험까지 들어져 있는 20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강탈해 가는데..이 모든 장면들은 한 소년에 의해 휴대폰 동영상으로 모두 찍히고 되고 쇼핑몰의 이벤드성 행사로만 생각했던 사람들은 이 모든 장면들이 범죄라는걸 알면서도 쉽게 받아 들이지 못할만큼에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온다.하지만 소년의 동영상은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고 경찰에 추격전까지 따돌리며 그들의 범죄는 영화의 한장면처럼 수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이슈가 되기에 충분했는데...이 범죄에 중심에는 알렉스가 존재한다.범죄자가 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것도 그렇게 훈련되어진 아이도 아니었지만 범죄에 노출되어 10대때부터 친구 제이미와 함께 절도 행각을 하게 되고 그들의 범죄는 점점더 대범해지면서 절친이었던 제이미까지 잃게 되지만 지금까지도 범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살아가고 있다.이런 알렉스는 평상시에는 그저 평범한 중년에 남자이다.우연한 기회에 모임에서 다이엔을 알게 되고 서로 호감을 가지지만 첫만남부터 낯설지 않은 두사람!!그 낯설지 않음은 서로가 어딘가에서 보지 않았느냐는 물음으로 남게 되고 다이엔의 아들을 보는 순간 알렉스는 그들이 어디에서부터 만남이 시작되었는지 알게 된다.다이엔의 아들에 모습에서 절친인 제이미에 모습을 보게되고...제이미가 죽기 얼마전 우연히 마주한 다이엔과 제이미,알렉스..그렇게 제이미는 다이엔과 짧은 만남을 가지게 되고 아이를 임신한채 연락이 두절되는데...그후 시간이 지난뒤 그들에 만남이 우연히 이루어지지만 옛친구의 여자,그리고 범죄자임을 알면서도 만났던 그시절 남자 제이미의 절친인 알렉스 또한 범죄자임을 알면서도 서로에 마음은 이미 끌림으로 변해져 있었다.그렇게 알렉스는 긴 범죄자의 길을 끊고 새로운 인생을 다이엔과 함께하길 바라지만 이번엔 특별한 범죄를 저질러야만 한다.일생일대의 마지막 프로젝트가 될수도 있는 일...하고 싶지 않았고 하지 말았어야 하지만 두사람은 이 프로젝트를 해야만 할 처지에 이르게 되는데..과연 이들에 선택은 옳은 일일까

강도 스릴러로 시작해서 로맨스까지...그렇게 이야기는 버라이어티하게 영화에 한장면을 떠올리게 할만큼 긴박하게 흘러간다.범죄스릴러임에도 심리스릴러처럼 섬세한 글을 놓치지 않았으며 급박하게 흘러가야 하는 장면에서는 범죄스릴러의 면모를 보여주면서,옛시간에 대한 회상으로 시작한 기나긴 로맨스와 함께 한편의 소설속에 여러 장르를 스며들게 한 스릴러 소설이였다.잡는 순간 마지막 장을 읽게 되는 소설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