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SF #2
정세랑 외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SF #2"


오늘의 SF #2




"꽉 찼지만 한 손에 쥐이는 이 잡지가

아직 오지 않은 더 나은 날들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배율 적절한 망원경이면 좋겠다."



항상 부러운 사람이 존재한다.책을 읽는 나에게 범접하기 힘든 세계가 바로 SF장르이다.SF소설을 읽는 사람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무엇을 해도 읽어내지를 못하는 내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내가 좋아서 읽는 책들의 세계에 읽지 못하는 세계!!범접하기 힘든 세상이라면 안 읽으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외면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그만인데...이번엔 다르다.나에게 온 책이라면 읽어야하는 책이기에..읽어야 하지만 읽기전부터 이책을 어떻게 읽어야하나 고민을 하기도 했다.하지만 결론은 흥미로웠다.첫 출간 당시 수많은 SF 매니아들에게 열광적인 호응으로 마주했다는 이책을 두번째 이야기로 만나게 된것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다가온 SF장르와의 만남일지도 모를지니..읽다보니 그동안 만났던 수많은 작가님들에 이야기로 흥미롭웠던 순간들과 만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선 기분이었다고 할까.

조금은 이해못할 나해한 이야기들도 분명 존재하기도 했지만..첫술에 배부를리가 있을까.한걸음 한걸음 들어가다보면 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폭하기도 했다.새로운 책을 만나는건 늘 설레이지만...새로운 장르를 알아가는건 기대감이 존재하기에 더 좋은게 아닐까.SF마니아라도 SF에 초보라도 누구라도 책속으로 스며들게 만드는 바로 이책!!"오늘의 SF"어떤 이야기가 존재할까.궁금증은 책을 펼쳐보는 순간부터 해결될 것이다.






쉽지 않은 책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어? 이게 뭐지 하면서 읽어진다.재미있다를 넘어서 흥미로우며  호기심이 든다.일단 성공한 것이 아닐까.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그 어느때보다 더 가까이 다가오는 SF라는 책의 소개만큼이나 새롭게 다가왔다.책속에는 제각기 색다른 주제로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7편의 소설들이 글로 새겨져 있다.SF소설하면 떠오르는 은하계이야기 우주이야기 기후재난 등등...어느 공간의 너머 우리가 가까이 할수 없는 공상적인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가 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속에 존재하는 이야기들을 선보이기에 다양한 SF소설을 만날 수 있는 계기로 조금더 쉽게 SF 장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친숙함을 안겨준다.뿐만 아니라 Wawe속 시네마틱 드라마 SF8의 단편 중 하나인 블링크의 원작 작가 김창규의 깊이 있는 인터뷰등..작가님들에 각기 다른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거 같아서 더더욱 좋았던 책이었다.한국에 SF장르는 20세기 초부터 아주 오랜시간 우리 곁에 있었다고 하는데..영화로는 자주 접한 분야가 책으로는 왜 그렇게 쉽게 다가설 수 없었는지..의문이 들기도 했었는데.이책으로 인해 조금은 더 쉽게 SF 장르를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거 같다.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로 독자들에 SF장르를 가까이 할수 있는 계기와 동기를 부여해 준것인지...SF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나 어려워하는 그 누군가에게 모두다 반길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