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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낼까 바위 낼까 보 낼까 - 주저하지 말고 당당하게
추민지 지음 / 베프북스 / 2020년 6월
평점 :
"가위 낼까 바위 낼까 보 낼까"

대강 중간을 산거 같다.세상에 태어나 만약 80살까지 산다고 가정했을때 지금 내가 도달한 지점이 말이다.어릴때는 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었고 어른이 되어서는 어릴때가 그리운 이 못땐 심보는 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어릴때 어른들이 "젊을때가 좋은거야 무엇이든 다 할수 있는 그 나이가 .."그런 말씀을 할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말들이 이제는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젊다는것은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하지만..우리가 생각하는만큼 젊다는것이 무기가 되는 그런 시절이 이제는 존재할까하는 생각이 든다.미래가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이런 말들은 공감할수 없는 말이 되어버렸으니 말이다.우리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고 살아야만 한다.언제나 선택을 해야하는 인생,그리고 당당하지 못하고 주눅들게 만드는 현실을 벗어나고자 하는 누군가에 이야기가 시작된다.이책에서 말이다.

선택장애이자 유리멘탈이며 고민은 항상 일과인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것이 지금 세대가 아닐까.무대포처럼 아무런 생각없이 살아가기에는 세상이 너무도 치열하고 하고 싶은것도 욕심나는것도 많은게 현실인 사회.그런데 이런 조건들은.. 고민들은.. 나이가 들었다고 당연히 없어지는것이 아닌 인간이라면 존재하는 감정에 숲인것 같다.하지만 무언가를 해야하고 무언가를 이루어야하며 무언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똘똘 뭉친 청춘들에게 늘 잔혹하리만큼 이겨내야 할 문제들이 가득하다.미완성이라서 쉬울꺼 같은 인생이 어찌 나에겐 이렇게 어려울까 하는 생각으로 절망과 번뇌속에서 오늘도 싸우고 있지 않을까.세상 어느곳에서 말이다.어차피 한번 살아가는 인생.아무렇게나 살 수는 없지 않을까.살다 보면 나에게도 답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더더욱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늘 ~~힘들수 밖에 없는 청춘들..그들에게 진정한 정답이란 있을수 있을까.정답을 알수만 있다면 모범답안처럼 그대로 따라하며 인생을 살아갈수 있을텐데..언제나 돌발적으로 사건사고가 일어나는게 인생이기에 우리는 수많은 고민과 생각속에서 살아갈수 밖에 없을것이다.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딪치고 실망하고 나는 항상 왜 이럴까 하는 질문으로 또 오늘을 살아가는듯 싶지만....항상 어려움과 부딪치는 순간이 힘들뿐 그 순간이 너무 힘들어 죽을꺼처럼 무너질꺼 같아도 지나고보면 그런 순간들도 있었구나 하는 시간들과 마주하게 될것이기에 지금 현재에 나에게 만족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워 나가야 하지 않을까.무너지면 다시 쌓아올리고 ,쓰러지면 일어설수 있는 그런 법을 터득해야만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
어릴적 친구들과 가위바위보를 하며 무엇을 낼까 고민하던 그 순간처럼 저자는 무엇을 내든 그 선택은 우리의 몫이며 그 선택에 좌지우지 하지 않고 내가 선택한 길이니 내가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청춘에 특권을 오늘도 내일도 누리면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이책에 담아내고 싶었을 것이다.그 마음을 이책을 읽는다면 청춘들은 느끼게 될것이다.단순히 습득하는 이해가 아니라 공감하며 느끼는 글들속에 당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고스란히 전달되리라는걸 책은 말한다.

이책을 읽는 누군가는 세상에 주눅들지말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그런 세상과 마주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에 마음이 담긴 책!!"가위 낼까 바위 낼까 보 낼까" 오늘도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까.고민만 하는 이들에게 선택은 하되 그 선택이 잘했던 못했던 자신의 선택에 당당하게 소신있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해주고자 하는 책에 마음을 세상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전해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