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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악센트
마쓰우라 야타로 지음, 서라미 옮김 / 흐름출판 / 2020년 2월
평점 :
"일상의 악센트"

언젠가 나처럼 일상이 무료한 사람이 있을까 생각한적이 있다.너무도 반복적인 삶에 변화를 주고 싶어 안달하던 그런 시간들...
반복적인 삶.아침에 눈을 뜨고 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서고 사방이 막힌 공간에서 하루 10시간이 넘게 일을 한다.퇴근을 한다.잠을 잔자.계획적인 삶을 살아간다는게 좋긴 하지만 이런 반복적인 삶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나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준다는것은 가능하기는 한것일까.하는 생각에 사로접혔던 순간들이 분명 존재했었다.하지만 지금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창살없는 감옥생활을 힘겹게 보내고 있다.평범하게 흘러가던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요즘은 다들 한번씩을 들것이다.아무런 행동없이 행하던 것들이 송두리째 배앗겨버린듯한 삶.그런 삶속에서 어느 순간순간 소중한 생각들을 하는 순간들이 분명 존재하고,나에게 빠져있던 생각에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나가며 아주 작은 일이라도 나만을 생각하지 않으며 누군가에 마음을 나에 마음속에도 담아내고 싶은 일상의 기본이 존재하는 그런 시간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 바로 이책이란 생각이 든다.살면서 너무도 똑같은 삶이라 당연하게 생각했던 모든것.평범했던 일상에 특별함을 발견하게 글의 한조각들,소소하지만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순간들에 대한 기록속으로 들어가보자.오늘도 그저 그런 하루라고 나에 마음에게 투덜거리고 있다면 이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나는 늘 생각한다,무슨 일이든 잘 살펴보자고,잘 살펴보는 것은 들여다보는 것이다.들여다보는 것은 숨어 있는 좋은 점을 발견하는 것이다.사람이든 물건이든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너그러운 마음의 눈으로 내 안을 들여다보면 겊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근사한 부분이나 자랑할 만한 모습,숨어 있던 다양한 면모가 보인다.모두 얼핏 봐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다."
P.33
삶이 지루한 이들에게,일을 잘하고 싶은 이들에게,나다움이 뭔지 모르는 이들에게,내일 더 잘 살고 싶은 이들에게 ..이책은 필요한 책이라고 저자는 말한다.이 모든 상황들이 하나가 아닌 나와 연결고리가 다 연결되어 있다면 이책은 분명 나에게 필요한 책이리라.정말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이루고나면 모든것이 허무해지는 일상에 구멍이 있다면 그속으로 들어가버리고 싶은 생각이 절실한 경우가 나에게는 많이 생긴다.일상이 오지 말았으면...내일은 그저 오늘같은 내일이 아닌 완전히 다른 일상을 살고 싶지만 우리는 그 틀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한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것이 현실일것이다.이런 나에게 이책은 진솔하고 정직하며 머리로만 말하는 그런 책이 아니라 마음을 담아서 나에게 다가온 책이었다.
예의를 갖추는 방법,여행에서 나를 발견하다,누군가를 위해,일의 시작은 인사하는 법부터,마음정돈,나답지 않음에 도전하기
책속에는 이렇듯 여섯가지에 이야기속에서 일상을 풀어낸다.일본 독립서점의 선구자로 불리우며 생활수첩의 편집장이기도 한 저자는 일본 젊은 사람들의 선망을 한몸에 받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일의 기본,생활의 기본100'으로 우리에게도 알려졌다고 하는데.요번엔 '일상의 악센트'로 우리에게 다가왔다.우리가 그저 흘러보낸 일상에 하루하루를 흘러가듯 이야기한다.아주 사소한 문제마저도 고민하고 떄로는 대범한 문제에 돌변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소소하지만 따뜻한 삶의 해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라고 하는데...그게 단어들로 읽어낼때는 쉬워보이는 글들이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고 글로 표현하기에는 그리 쉬운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이책을 읽으면서 마주하는 생각이었다.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많은사람들은 어제와 조금은 다른 삶을 살기를 원할것이며 하루하루 그 일상속에서 조금더 의미있으며 행복하기를 바라는 그런 삶을 원할것이다.또한 그 일상속에서 내일을 살아가야할 활력소를 어떻게 하면 원하는만큼 얻을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우리는 하면서 살아간다.이런 시간들과 마주하는 일상에 나를 인정하고 나에게 긍정감을 가득 실어주며 부정했던 모든일들에 긍정을 스스로 키워나가는것 그것이 무기력한 일상속에서 벗어나는 한부분이 될수 있다는걸 알아야함을 글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좋은글은 무언가를 강조하고 무언가를 주입해주어야만이 알아가는것이 아니라,해답을 가르쳐주고 그것을 행하도록 도와주는것이 아니라...내가 생각하는 관점에서 좋은글로 내 마음을 울리는 책이란 나 스스로 느끼고 깨닫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그저 읽어나가는 일상에 글들이 강조하지 않아도 마음속으로 주입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마지막 책을 덮는 순간에 느껴지는 그 여운이오래토록 남겨지는 책이 참 좋다.그렇기에 책을 읽는것이라고 생각한다.이책은 바로 그런 책이었다.책을 덮는 순간 느껴지는 마음속에 새겨지는 글들이 좋았던 그런 책!!소소하지만 나와 이책을 읽는 누군가가 공감할수 있으며 하루의 작은 조각들이 퍼즐처럼 맞추어가는 일상이 주는 그런 순간들이 마음속으로 그대로 와서 박힌다.사람들은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간다.사람사는것 다 같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같을수가 있을까.하루에 일상 일분일초가 달라지는 각기 다른 시간속에서 살아가는것이 정답일것이다.그런 자신만의 일상속에서 내 삶이 남들과 달라서 비교되고 힘들다면 그것은 또 누군가가 당신의 일상을 부러워할수도 있다는걸 생각해보자.그렇기에 나에게 주어진 한순간 한순간에 일상이 소중한 일상이라는걸 ...지금 이 순간에도 나에 일상들이 그렇게 만들어지고 있다는걸 알수 있기를....단도로운 일상속에서 악센트를 찍으며 삶의 시선으로 바라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