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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해 ㅣ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하다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1월
평점 :
"네오,너보다 나를 더 사랑해"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을까.사랑스러운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들이
보는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에세이집으로 다시 태어나다니..
라이언,어피치,튜브,무지에 이어 자기 만족주의자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패셔니스타이자,새침한 매력의 소유자인 네오가 우리에게 돌아왔다.
거기다 .'나를 위해 하다'로 많은이들에 공감을 주었던 하다 작가와의
만남이라니..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는 한쌍을 책속으로 넣어 놓은걸까.
카카오프렌즈에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제대로 끌어내어
작가와의 만남을 조합하여 책을 보는 순간 빠져들수 밖에 없는
마력을 선보인 그들에 캐미를 이제 또 누려야 할 때가 돌아왔다.
네오는 여태까지 다른 캐릭터들과는 확연히 다르다.원색에
밝은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조금은 어두운 면모를 보여주는 외모를
보여주지만 그렇기에 자신을 패션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것일까
단연 패셔니스타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다.어울릴듯 어울리지
않는것처럼 보이는 단발머리와 거기에 걸맞는 다양한 소품들은
눈에 띄게 매력적이다.발랄하면서도 자신만의 매력에 스스로 빠진것처럼
보이는 네오는 어떤 매력을 보여주고자 하는걸까.
네오에 매력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책에서 우리에게 전해주고자하는 메세지는 무엇일까.SNS에서 7만 팔로워들의
공감을 얻은 하다작가에 글들은 네오라는 캐릭터와 너무도 닮아 있다.네오를
들여다보면 그저 새침떼기 패셔니스트로 보이지만 약간의 뾰족함과 당당함을
우리에게 거르지 않고 보여준다.삶을 살아가면서 제일 소중한것은 자기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위로를 해주고 따뜻한 말을 건데주는건 실상 내가 먼저가 아닌
남을 위한 말을 준비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당당하게 나를 사랑하는 법
다른 사람이 나를 상처 주기를 원치 않으면서 다른 이면에는 나를 상처주고
함부로 내버려두는 마음을 가지지 않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그런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며 다른이를 사랑하면서 나 또한 사랑할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통해 살아가고 그들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법을 말하면서도 당당히
나를 사랑하고 아껴야 그 모든 순간들을 함께 할수 있음을 가르쳐주는
그들에서 매력을 느끼지 않을수가 없다.네오와 하다 작가에 글들과
상황에 맞는 네오에 등장은 그러므로써 공감을 얻고 위로가 되며 글귀들을
곱씹을수 있는 매력을 주는 한권에 책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새침하고 까칠해보이는 모습과 글들속에 조금은 뽀족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책속으로 들어가보면 그들은 우리게게 무엇보다도 자신을 돌보며 언제나
나를 위해 행동하는 법을 배우며 하고 싶은 것들은 기어코 해내고 마는
끈기력까지 함께 할수 있도록 네오와 하다작가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메시지를 보낸다.조금은 이기적으로 보이고 세상가 동떨어진 모습으로
비춰질지 모르나 마음을 채워줄 비법을 말해주고 행동하며 글로써
가득채워 나를 제대로 사랑하고 나에 본모습을 찾을수 있는 길잡이를
가르쳐준다.꼭 가르쳐준다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저절로 느낄수
있는 마력을 보이는 책속에 매력은 도무지 겉잡을수 없는 늪으로
빠지게 만든다.당당함이 무기가 되는게 아니라 마음에 박혀서
나를 지탱하는 힘이 주어지게 만드는것.작지만 작은 마음들을
움직여 나아갈수 있는 힘을 가질수 있기에 나를 사랑하고 나를
알아가며 내가 나아갈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는것.
그것또한 선물같은 마음에 위로를 받을수 있는 계기를 제대로
선물해주는것은 아닐까."네오,너보다 나를 더 사랑해"
제목처럼 나를 조금더 아끼고 사랑하자.그것이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도 좋은 시간을 선물해 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