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안정효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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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멋진 신세계



불과 1년뒤에 일들을 예언하기도 힘든 세상에 80년전 그것도 지금에 시절을 예언한것도

아닌 2540년의 미래를 예언한 소설이 있다는걸 당신은 알고 있는가.서점 역주행 베스트셀러

"멋진 신세계는 80년전 저자에 의해 예언처럼 지어진 소설이라고 한다.이책은 

tvn 요즘 책방 책을 읽어드립니다 에서 소개된 최초에 소설로 그동안 소설이라는 장르를 

단 한번도 다루지 않았기에 더욱더 특별했다.책을 읽고 싶으나 책을 읽을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한권에 책을 요약해서 직접 소개해주는 다양한 계층에 패널들이

출연해서 책을 소개해주기에 더더욱 좋은 프로그램이라 책쟁이들에게도 인기폭발인 

방송이라고 하는데...특별한 이야기가 가득할꺼 같은 인문서 같지만 SF소설이라는 반전이

존재하는 미래에 대한 예언과도 같은 소설속으로 들어가보자.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한 미래 과학 문명의 세계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는 소설이 

바로 이소설이 아닐까 싶다.과학은 인간이 과학의 문명에 눈을 뜬 순간부터 급격화게

변화하고 있다.그리고 그만큼 우리가 누리고 편해지는 반면에 다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자연재해는 점점 더 우리를 위협해오고 있으며,인간이 최소한으로 

누려야할 모든것들은 현대문명에 젖어들면 젖어들수록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올더스 헉슬리 그는 왜 가까운 미래도 아닌 끝도 없이 멀게만 느껴지는 

2540년이라는 먼 미래에 애기를 소설로 써내려간것일까.그가 지금에 와서 사람들에게

위대하다고 도마에 오르는것은 다름아닌 1932년이라는 시대에 이 소설을 써내려갔는다는

것이리라.2540년 그곳에서는 신세계와 격리된 원시 지역 두 문명이 살아가고 있다.

그곳에서는 가족이라는 유대 관계는 없어진지 오래이며 죽음까지도 익숙한 훈련처럼 

받으며 살아가고 있으며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누려야할 존엄성과 삶의 가치,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자유마저 박탈 당한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태어날때부터 알파,베타,감마,델타,앱실론까지 다섯계급으로 구분되며 하나의

난자에서 수십명의 인간들을 태어나게 하며,그들은 자신들에 의지에 의해 학습하고

노동을 하는것이 아닌 무한 반복적인 수면학습과 세뇌를 통해서만 삶을 이어갈수 있다.

그렇기에 그들에게는 책임도 도덕적 양심도 없는것이 당연한 것이며 남들을 위한 배려

따위는 전혀 가지지 않으며 오로지 자신들의 쾌락과 만족감을 위해서만 살아갈뿐이다.

이들은 그뿐만이 아니라 우울하거나 고통스러운 일을 겪게되면 소마라는 가상의 약으로

인해 그 어떤 고통도 우울함을 느끼지 않으며 살아갈수 있지만 그에 반해 소마라는

약으로 인한 그들에 정신적 지배나 사고할 능력마저 보장하지는 않는 세상에서 그렇게 

살아간다.그렇기에 이곳에서는 그 누구나 행복하다는 감정으로 삶을 살아갈수 있다.

한편 어려서부터 동경하던 야만인인 존은 우연한 기회에 완벽해만 보이는 이 유토피아에

오게되고 자신이 살아가는 곳과 완전히 다른 세상에 감탄하지만 소수의 지배자들이 

통치하는 세상에서 자신에 주장이나 생각은 전혀 하지못한채 살아가고 있는

이곳이 천국이 아닌 벗어나야 할곳임을 알게된다.존은 결국 그곳에 적응하지 못한채

떠나가게 되는데..그토록 동경했던 유토피아 같은 세상을 뒤로하고 야만인에 시간으로 

돌아가는 존은 저자에 의해 현재와 미래에 우리가 마주할 세상을 대립시켜준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현대에 문명에 점점 젖어들고 있다.그 문명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다 감뇌할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으로 어쩌면 진정한 무엇인가를 잃어가면서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닐까.2540년이라는 먼 미래를 예측했지만 그 시간동안에 우리가 이렇게 변하지 말라는 

보장은 결코 없을것이란 생각이 든다.현대 과학 문명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들은 

지금도 다루어지고 있으며,그로 인한 섬뜩하고도 서늘한 미래에 모습은 비단 소설속에서 

보여주는 글들로만 받아져서는 안될것이다.우리가 인간으로서 무엇을 잃어가고 무엇을

버려야하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풀어나가야함을 우리는 깨닫고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할것이다.이책은 분명 허구적인 요소를 

담고 있는 소설이라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생각과 과제를 남겨주는 소설이었다.

SF소설이라는 장르적인 매력를 겸미하면서도 블랙유머와 짖궂은 풍자를 책속에 

스며들게 만들어놓아 더 매력적인 소설로 기억될꺼 같다.다소 어려워보이는 미래지향적인

SF소설로 보여지지만 전혀 그렇치 않으니 꼭 읽어보시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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