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문제야, 항상
박한평 지음 / 경향BP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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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문제야,항상"


새벽이 문제야, 항상



해도해도 익숙해지지 않는것이 있다.아니 익숙해졌다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어느순간 그 마음들이 무너지는 순간들이 존재한다.아무일도 없는듯이 출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밥을 먹고 힘들지만 그럭저럭 이겨내는듯 하루를 보내고 피곤함에도 잠못들고 새벽을 

맞이하는 순간 무너져 버리고만다.새벽엔 달라지는 마음을 어떻게해야할까.매일매일 무너짐을

극복하는것도 지치는 순간이 존재한다.사람마음을 어떻게 감당할수 있을까.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이 어쩌면 사람에 마음일수도 있을것이다.어둠이 소리없이 바닥에 내려앉고 새벽이

찾아들면 누군가와 헤어진 그 순간이 괜찮았던 마음을 무너뜨린다.이별을 선언하고 돌아서는 

그순간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저 괜찮은듯 고개돌려 웃으며 돌아서는 그순간을 후회한다.

붙잡을껄 조금더 노력해볼껄 내가 잘한다고 잘할수 있다고...우리 사이는 발전할수 있다고

사랑그거 노력한다면 이겨낼수 있다고 무엇이 잘못된것냐고 따지지도 못하고 고개돌린 날

원망해보기도 하지만 더큰 아픔으로 다가올뿐 힘듬만을 남길뿐이다.

이별을 하고 아파하는가.그 힘든 시간을 혼자를 이겨내더라도 아무런 반응없이 잘살고 

있노라고 자신하더라도 새벽이 찾아오면 그 아픔에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가 되어주고 상처를 안아주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

감성적인 표지와 함께 나마저도 어느 새벽 오늘 새벽 내일 새벽...그 어느순간 샌치되지는

순간에 이책은 위로에 글로 다가온다.책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이별이야기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가 있다.자신에게 솔직하기로 결심한후 민낯에 

다가서기가 익숙해졌다는 저자.그 시작이 이책이라고 한다.화려한 문구와 자신의 모든것을 

걸만큼에 완성도를 내기위해 굳이 노력하지 않고 마음을 다해 사람들 마음에 생채기가 난

부위를 연고를 발라주듯 위로하고 싶었던 마음을 담아낸 책한권 .그걸로 자신이 원하는건

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그래서 오늘도 자신은 글을 쓰고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래본다고 말하는 이..그가 바로 이책에 주인공이다.사람들 마음에 글로 위로를 

준다는건 그리 쉬운일이 아닐것이다.그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은 귀한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자리잡은 책한권...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다는 생각이 난 들었던것이 사실이다.

이별은 담담한듯 큰 아픔이다.그것에 대한 정의는 그 어떤것으로도 정의내릴수 없다는것이

나에 생각이다.무엇을 하고 무엇을 깨달아야하는지.아무리 겪어도 표현되지 않는 그 무엇

이별에 대한 그리움,후회,추억,화,절망,슬픔이 책속에 존재한다.




자신에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고 아파하다가 슬픔에 젖어들지 말기를..

뜬금없이 때때로는 깨어있는 매일에 새벽마다 불쑥 찾아오는 이별에 아픔에 미련에

힘들어하지 말기를 그 시간이면 이책을 집어들어 위로가 되기를 이책은 말하고 있다

상처가 아물기는 오랜시간이 걸릴수도 있지만 위로라는 두글자에 힘은 아픔에 대한

시간을 단축시켜줄수도 있을리라.마음을 달랠수 있는 시간속에 당신에 마음도

함께하기를 바래본다.부디 아주 짧게 아파하고 많은 시간 위로받기를 ...이책은

당신에게 다가와 쓰다듬어 줄것이다."새벽이 항상,문제야"기억해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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