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하지 않는 남자 사랑에 빠진 여자
로지 월쉬 지음, 박산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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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지 않는 남자 사랑에 빠진 여자"


전화하지 않는 남자 사랑에 빠진 여자


이책은 책 제목만으로 모든것을 말해주는듯하다.하지만 모든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수 있다는

이야기가 존재하듯이...제목만으로 책속 내용을 다 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리라.단순한듯

단순하지 않은 그들에 이야기는 어떤 사랑이야기를 말하고 있는것일까.그들에 사랑은 어느 

소설에서나 보여주듯 단순한듯했다.하지만 모든 이야기는 반전이 존재하는법.예상하지 못했던

그들에 사랑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조금은 특별하고 조금은 다른 사랑이라는 굴레속으로...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자신에 삶을 어느정도 예상하면서 살아갈까.살아가면서 세상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수도없이 많을테지만 그중에서 가장 마음대로 되지 않는것이 바로 사랑일것이란 

생각이 든다.처음 만나 사랑을 만나 불같은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갈듯한 사랑도 어느순간 

변해버리는것이 바로 사랑이라는것이다.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고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것...사랑이라는건 그렇다.사라에게 첫사랑은 지금에 남편이었다.그를 만나고 19년이라는

세월을 살아오면서 처음가졌던 그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온것은 아니다.요 몇년 그들은 어쩌면

헤어질것을 알았는지도 모른다.남편이 헤어지자고 했을때 사라는 그렇게 19년이라는 세월에

종지부를 찍었다.그리고 주위에 걱정과는 다르게 평소와 같은 시간들을 보냈지만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걱정어린 시선뿐이었다.그러던 그녀가 부모님이 계시던 고향집으로 휴가를 가던

그날 그곳에서 정말 우연히 길을 가다 마주한 목소리에 발길이 멈추고 그와 함께 펌으로가서 술을 

마시던 그날...그녀는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그녀 인생에서 그런 사람이 나타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것이다.이끌리듯 처음본 순간 그와 사랑에 빠질것리란 생각이 들었던 사라는

그렇게 불같은 사랑을 했다.단 일주일간에 사랑...처음본 남자집에 가서 보낸 그곳에서 그녀는

한치에 의심도 없이 처음본 남자 에디와 함께할것이란 생각으로 가득했다.

에디와 함께한 그 시간들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는 사라..그리고 일주일간에 휴가를

떠나야하는 에디..그들은 그렇게 헤어지며 전화한다는 에디에 말에 헤어졌는데...

전화를 한다는 에디는 수없이 전화를 하고 페이스북에 메시지를 남겨도 답이 없다.

왜 그런건지...사라에 친구들은 이제그만 미련을 버리라고 그냥 스쳐가는 사람일뿐이라고 

말하지만 사라는 그 사실을 믿을수가 없다.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에디는 왜 연락을 하지 않는것일까.무슨 이유일까.마음이 변해버린걸까.





책속에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사라에 어린시절이 번갈아가면서 교차하듯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라..그리고 과거에 그녀에 기억속에 존재하는 이야기들..에디와의 7일간에 

시간들은 서로 다른 이야기인듯 하지만 그 모든이야기는 왜 사라에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야만

하는지...마지막 부분으로 가면서 비로소 이해하게 된다.남여가 만나서 단 7일간에 사랑을

하고 헤어짐에 있어서 그것이 진실한 사랑일까.아니면 그저 스쳐가는 장난같은 사랑일까에

대한 질문은 연락이 되지 않는 에디를 보면서 끊임없이 묻게된다.왜 연락을 하지않는걸까.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음을 이해하면서도 끈질기에 그 끈을 놓치 않는

사라를 보면서 답답한 순간과도 마주햇지만 그 궁금증이 더 컸기에 꿋꿋하게 사라에 심정에서

읽어내려갈수 밖에 없었다.사랑이라는 감정에 사로잡혀 일상이 되어버린 에디에 생각들...

그리고 에디가 나타나면서 밝혀지는 진실에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지면서 과연 두사람에 

사랑이 이어질수 있을까하는 의문도 들기도 했다.과연 두사람은 서로에 마음을 확인하고 

그들에게 주어진 고민과 현실들을 받아들이고 사랑할수 있을까.사랑한다면 모든걸 받아들여야만

해야한다는 현실에 반전이 일어날지도 모를일이다.남들에게는 쉬워보이는 사랑이

나에게는 왜 이리 어려운것일까 하는 사랑에 이중성에 힘든순간들과 마주해봤을것이다.

그 사랑에 대한 불신들이 과연 진실한 사랑이라는 결말을 가져올지...

이책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읽어보시길 바래본다.외로움을 많이 느낀다는 가을이 다가온다

이 계절과 어울리는 한권이 책이 필요하다면 이책이 정답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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