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 미 백
B. A. 패리스 지음, 황금진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브링미백"



여름이 정말 싫다.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나는 여름을 기다린다.

왜???여름이면 내가 좋아하는 장르중 스릴러,미스터리,추리소설이

앞 다투어 출간되기 떄문이리라.그리고 어느 여름부턴가 6월만

돌아오면 그녀는 돌아왔다.숨막히는 심리 스릴러를 들고 말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심리스릴러의 여왕인 B.A 패리스가 돌아왔다.

해마다 여름이 시작되는 초여름이면 기다려지게 만드는 그녀

올여름 정말 무덥다고 하는데..서늘한 공포로 인도해줄 

"브링 미 백"속으로 들어가보자.기대해도 좋으리라.





"이게 내가 프랑스 A1 고속도로 부근 어딘가에 있는 경찰서에 앉아 경찰에

한 진술이었다.진실이었다.온전한 진실이 아니었을 뿐.."


첫눈에 반한다는건 어떤것일까.수많은 사람들속에 묻혀있어도 그녀를 발견할수

있었다.한눈에 사랑에 빠져버린 핀과 레일라.그 둘에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렇게 서로를 완벽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사랑을 이어나가던중 ...프랑스 여행을

떠나게 되었고 ...거기서부터 그들에 비극은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프랑스

고속도로 그 어느지점에서 핀은 화장실이 급해서 차에 레일라를 홀로 놔두고

잠깐 사이에 그저 급한 마음에 ...아니..굳이 화장실을 같이 안가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그 순간 레일라는 무슨일을 당한것일까.깜쪽같이 사라진 레일라..

그뒤 12년이 흐르고 힘들어하던 핀 곁에는 레일라에 언니인 엘런이 있다

레일라에 추모식에 참석한 둘은 애기를 나누게 되고 그들 또한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숨길수 없었다.아픔을 가진 사람들은 또다른 사랑으로 치유해야 하는법

어느새 바라본 둘사이는 연인이 되어져 있었다.서로가 힘든 시기를 보낸 그 시점 ~~

그녀와 결혼약속을 하고 그날만을 기다리며 자신도 성공가도를 누릴 준비가 

된 지금 이순간...서서히 그들에게 조여오는 불길한 기운이 존재했으니.

12년전 사라진 레일라를 봤다는 사람이 존재하는가하면 레일라에 마스코트러트와도

같았던 러시아목각인형이 그들에 목을 조여온다.그 인형은 레일라에 인형이기 

때문이라라.알수없는 메일이 핀에게 보내어지고 그런 현실에 핀은 예민해질떄로 

예민해지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게 된다.그리고 악몽같았던 사건들이 머릿속을 

헤집기 시작한다.레일라는 왜 실종된것이며 지금에서야 모습을 드러내고자 

하는것일까.혼란스럽기만한 핀에게  어떤 해답을 내려줄지..그저 궁금할 뿐이다.




어느날 한순간 사랑하는 가족이.. 연인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어떨까

실종이라는 단어는 그만큼 묵직한 아픔을 주는 일일것이다

실종사건 이라면 납치범이 존재해야 하지만..이 책속에서는 그 어떤

납치범이 존재하지도  않는다.납치인지 살인인지 그것조차도 알수없는 

현실속에서 그들은 고스란히 자신들에게 일어나는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것이다.

핀,엘런,레일라..그들에게 일어나는 복잡한 감정에 소용돌이들과 사랑과 증오는

긴장감을 만들어내며 단 순간도 책에서 눈길을 외면하게 만들지 않는다.

역시는 역시다.단 세권에 책출간으로 심리스릴러의 여왕이라는 명칭을 

얻은 그녀에 책은 요번에는 참 좋았다.

매번 저자는 현실에서 다가오는 사건들을 다루며이야기를 이어간다.

정서적 폭력,사랑하는 아내를 옮매어 놓을려고 하는 모든것이 완벽한 남자.

단한번의 선택이 잘못된길로접어들고 마는 이야기등등 ...매번 마음속을

 휘저어 놓는듯한 마음을 조여오는 심리전으로 심리스릴러에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에도 저자는 제대로된 심리스릴러에 묘미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마지막장을 닫으며 여운이 참 길었던 한권의 책..장마로 인한 무덥고 후덥지근한

이 여름을 책한권으로 막아설수 있다면 단연코 이책을 추천한다.숨막히는

심리스릴러속으로 당신을 안내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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