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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
릴리 프랭키 지음, 양윤옥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5월
평점 :
"도쿄 타워"

사람들은 똑같은 모습 똑같은 건물...때로는 똑같은 그림을 보고도
각기 다른 의견차이를 보이기도 한다.일본에 상징적인 건물중 도쿄타워는
누군가에게는 그곳에 도달하고자 애를 쓰고 노력하는가하면
어떤 누군가에게는 데이트장소라든지 사진찍기 명소로 보여지기도
하는것이다.사람들에 눈에 비친 모습이라든지.때로는 시대적인 의미에서
각기 다른 의미로 보이기도 할것이다.
이책에 등장하는 도쿄 타워에 의미가 그러하다.
그 옛날 일본에서 비싼 땅값으로 사람들에게 오르내리던 그 중심에
도쿄 타워가 존재했다.도쿄에 상징과도 같은 도쿄 타워는 낭만을 즐기기에
최적에 명소로 손꼽히지만 과거에는 꿈을 가진 청년들이라면
도쿄 타워가 우뚝 솟은 그곳이 꿈의 탑으로 불리우던 시절이 존재했다
그곳에 바로 이책에 저자 릴리 프랭키가 있었다.
그는 우리에게는 일본 배우로 각인되어 있을지 모르나 그에 직업은
일본현지에서는 다양하다.일러스트레이터,동화작가,아트디렉터,방송작가,뮤지션등등
천의 얼굴이라고 불리우며 일본현지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그중에서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에게
붙혀질 명성은 일본국민들이 사랑한 국민 작가라는 점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게 연이은 사랑을 받으며 일본에서 작가로 이미
많이 알려졌다고 한다.그에게 이책은 특별하다.
자신의 이야기가 들어간 자전적인 소설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어릴적 유년시절부터 이어진 이야기는 부모님과 함께
보낸 그시절 이이야기들로 채워졌다.가족들에 감동적인
이야기가 빽뺵히 들어찬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저자가 살아가던 그시절.그날들에 일본에서는 모두가 동경하는 일본
그중에서도 도쿄 타워가 존재하는 그곳으로 간다면 무언가 뜻을 이루며
살아갈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을터였다.모든것이 갖추어진 그곳에서는
지금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어도 모든것이 그곳을으로 가기만하면 모두
이루어질것만 같은 무한한 긍정에 아이러니였는지도 모른다.
꿈을 이루기해 하루하루 버텨보지만 부쩍거리는 그 도시에서는
모든것이 힘들었다.모든것이 자기편이 되어주지 않았으며 그래서
더 외로움과 쓸쓸함 고통들과 내기라도 하듯이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저자도 그랬다.어머니와 단둘이 어렵게 살았지만 자신이 불행에 아이콘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무눙한 아버지와 그 무능한 아버지에게 끌려다니며
자신에게는 무한한 사랑을 나누어주던 어머니...이 세상 세사람이
누리고자 하는건 크나큰 꿈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것이 힘들기만 했다.무엇보다도 힘들었던건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며 그럼에도 살고자하는 생각으로 살아가던 모자에게
불쑥 불쑥 나타나 삶을 더욱더 힘들게 하던 아버지란 사람에
존재였다.그래서일까.나는 더 성공하고자 노력했다.
쉬지도 않고 일을 했고 나름 뿌듯한 삶이라고 생각하던 순간들과도
마주했지만 ...그래서일까 자신만은 성공해서 힘들게 살아온 어머니를
행복하게도 해드리고 싶었고 성공도 하고 싶었을것이다.
하지만 잘하고자 할수록 그것은 멀어져만간다.어머니를 떠나 미술공부를
해 성공하고자 떠난 도쿄에서 그는 졸업도 하지 못한채 패배자로
남아있을뿐이었고 지독히도 닮고 싶지 않았던 아버지를 어느새
닮아가고 있었다.왜 꼭 그렇게 되는것일까.사람이라서..더
잘하고자 했던 마음이 커버려서 그랬던걸까..

이 소설은 작가의 성장소설과도 같은 책이며 자서전과도 같은 책이지만
거기에 더해서 그 당시 일본에 시대적 배경과 동경하던 곳에 대한
젊은 청년들에 외로움과 방황을 나타내고 있지만 돌아돌아 결국은
가족간의 진정한 사랑과과 더 나아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겪고 있는 인간적인 면모를 위로하고 비춰주는 소설이란
생각이 든다.자칫 곁에 있어서 그냥 헛되게 생각되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곁에 있기에 더 소중함을 알아야된다는걸 뒤늦게 항상 깨닫는다.
이 소설은 일본에서 지하철에서는 절대 읽지 말아야할 소설이라고 한다
눈물 흘릴 각오를 하고 읽어야할 소설이라고 하는데....
가족에 진정한 사랑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진정한 소설이란
생각에 동의한다.오늘 저녁 부모님과 함께 하고 싶은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