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아레나
후카미 레이이치로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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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아레나"



비가 억수같이 휘몰아치는 일본에 외진마을 어느 별장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주인공 나로 이어지는 이야기

 나는 일년에 한번 대학때부터

미스터리 클럽회원이었던 친구들과 모여 모임을 갖는다.

그날이 바로 오늘이고 친구들은 별장으로 모여드는데...

하필 오늘 같은날  태풍이 와서 별장으로 들어서는 유일한

통로인 마을입구 다리는 폭우에 끊어지게 되고 무슨일인가  일어날것만

같다. 나쁜느낌은 언제나 딱 들어맞는법

별장에 주인인 마리코가 등에 칼이 꽂힌채 살해되어 발견이 된다.

그리고...........

갑자기 이야기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아레나는 라틴어로 고대 로마에서, 원형 극장 한가운데에 모래를 깔아 놓은 경기장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다음장은 전혀 다른 주인공들로 

채워지는데....방송이 한창인 스튜디오!!거기엔 범인을 알고 있다는 누군가가

손을 번쩍든다.그리고 사건에 범인을 추적하는데....

일년에 한번 마지막날이 되면 해마다 열리는 TV프로그램이 바로 

"미스터리 아레나"인것이다.앞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은 이 프로에 문제이고

각 문제가 출제될때마다.참가자들은 범인을 추적한다.

자신만에 방법으로 범인을 색출하는데..논리적이다.

미스터리 오타쿠라고 자칭하는 각약각색에 사람들이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한다는데..그것은 해마다 범인을 찾는 

우승자를 뽑지만 우승자는 나오지 않았고 몇해동안 적립되어진 상금이

20억엔이 넘는다.올해는 범인을 찾고 우승상금을 받아갈수 있을까

이야기에 흐름은 살인사건에 범인을 한명씩 찾는식으로 마지막에

범인을 찾은 사람이 상금에 주인공이 되는데....문제도 흥미진진하지만

그 문제가 끝나는 동시에 이어지는 참가자들에 추적은 정말

혀를 두를정도로 뛰어나다...과연 올해는 우승자가 나올수 있을까...

어느순간부터 나도 문제속에 빠져들어 범인을 추적하게 되는게 묘하다.



책을 읽기전 책에 대한 정보를 거의 읽지 않는편이다.

책에 대한 정보를 본다면 내가 느낀 생각과는 다르게 정보를 받아들여

좋치 않다는 생각에서일것이다.그래서 이책이 TV프로그램이 바탕이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그래서 이책에 서술방식은 독특하다.

여태까지 내가 읽었던 책들과는 다른 형식으로 흘러가서일까.

무던히도 많이 나오던 각기 다른 트릭과 복잡한 복선이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장르소설에 재미를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마지막 반전은 대단하다.기대하셔도 좋을듯....

이책은 TV방송이라는 독톡한 설정속에서 출연자들에 사건이 시작되고

추리를 하게되면서 흥미진진하게 흘러가지만...

마지막에는 인간에 내면에 숨겨진 악행들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씁쓸한

마무리로 마음이 무겁기도 했다.허구적인 내용이 가미된 소설이라는면에서

바라본다면 완성도 높은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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