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열대어 케이스릴러
김나영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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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붉은 열대어"



대한대학병원 801호실과 503호 그곳은 간호사들도 의사들도 모두다

가고 싶지 않은 병실이다.음산한 기운이 맴도는 그곳 그누구도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 그 병실에 한곳에는 남자가 한곳에는 여자가 2년이란 

긴시간동안 코마상태로 누워있다.병원에 환자가 코마상태로  누워있는것이

뭐가 그리 싫고 음산한지 의문을 가지리라..그 이유는 남자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이며 여자는 그에 부인이기떄문이다.

연쇄살인사건에 용의자라니...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남편 한태현

그의 아내는 2년전 추락사고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어느날 아내 이서린이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2년만에 코마상태에서 꺠어난 이서린으로 인해 거의 방치상태였던 수사는

활기를 띄고 병원에서도 들썩거린다.하지만 정작 2년만에 깨어난 이서린은

부분 기억상실로 인해 사건당시에 일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지워져버린 4년동안에 기억..사건당시 그녀는 담당 수사관에게 전화를

걸었고 남편에 연쇄살인을 알고 있었던것일까...

하지만 지금은 무용지물이다.그녀에 기억은 4년전으로 멈춰져있는데...

남편과의 행복했던 기억만이 그대로 남겨져있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것일까.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그녀는 시간여행을 떠난다.

.

.

사건의 증인이 될수도 목격자가 될수도 있는 그녀는 왜

기억을 잃어버린것일까.그녀에 기억속에 존재하는 남편에 

모습은 상냥하고 착하며 자신에게 덧없이 행복을 안겨주는 

사람이었다.그런데..살인용의자라니...믿을수가 없다.

하지만 사건을 남편에 2년전 모습을 쫒으면 쫒을수록 

새롭게 드러나는 사실들은 그녀에게 충격만을 안겨주는데...

자신에게 보였던 남편에 모습은 사실이 아니었던 

가면속에 또다른 얼굴이었단말인가...

끝없이 드러나는 진실들앞에 그녀는 괴롭다




책속에 이야기들은 기존에 추리소설이나 미스터리소설과는 좀 다른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살인사건이 분명히 발생했지만 그로인한

용의자는 도망을 다니거나 추격을 당하는것이 아니라 그저 병실에 누워있을뿐이다.

그를 대신한 아내인 이서린이 남편에 숨겨진 진실과 살인사건을 

추적한다.연약하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그녀는 자신에 잃어버린 기억에 조각들을

맞추어 나가며 숨겨진 끔찍한 진실들과 마주하는것이다.

하나씩 드러나는 진실들 또한 여태까지 우리가 알았던 방식이 아니라 

낯설면서도 새로웠다.사실과 진실 그 어디쯤에서 진실을 찾는 한 여자에

이야기 심리스릴러가 되기도 섬뜩한 스릴러가 되기도하며 서스펜스까지

선물해주니 순식간에 빠져들수밖에 없다.

과연 이서린은 남편에 진실을 풀어내고 자신에 기억속 파편 또한 찾아내어

진실속으로 가까워질수 있을지....그 뒤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주저하지말고

이책을 집어들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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