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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보면 밖을 보면 ㅣ 웅진 모두의 그림책 18
안느-마르고 램스타인.마티아스 아르귀 지음 / 웅진주니어 / 2019년 2월
평점 :
"안을 보면 밖을 보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세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볼수 있을까
솔직히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아침에 눈을 뜨고 허겁지겁 씻고 일터로 나가서 밖은 나와 보지도
못하고 일을하고 깜깜한 세상을 보면서 퇴근을 한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바쁘다는 소리도 있지 않은가
학교,학원,집......반복되는 일과속에서 한곳...한쪽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건 아닐까...상상력,사고력,창의력등등...요즘
사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참 많은것을 보여주고 느껴주고자
엄마들은 열광한다.한쪽만 바라보고 생각하는 정주행이 아닌
다른면 다른쪽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단 한글자에 글이 책속에는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봐도 넘나 재미나다...
얼굴에 웃음이 한머금 들어가 차는것 같아 혼자 웃음이 흘러넘친다.
책속에는 어떤 그림으로 가득차 있을까
궁금하지 않은가...

어릴적 티비 예능프로에서 우리가 일상생활속에서 쓰는 물건들이나
각기 다른 형체를 가진것들을 우리가 바라보는 시선이 아닌 다른방향
다른시각으로 보게되면 달라지는 문제들을 맞추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다.어린마음에도 가족들과 맞추는 재미로 참 재미나게 보았던
추억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데,이책속에 존재하는 그림 또한
신기하고 재미나다.어른들이 보는 시점과 아이들이 보는 시점이
다르니 이책을 읽는 아이라면 또 어떤 상상에 말들로 또다른
누군가에게 재잘재잘 거릴지 궁금해진다.
한쪽만 바라보는 시선이 아닌 안을 보고 밖을보면 달라지는 세상
그 세상이 그림책 한권에 고스란히 실어져있다.

시간에 흐름이 선사하는 안과 밖을 바라보는 시선들은 독특하고
신기하다.안과 밖 다른시선으로 관찰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다,
다른 세상 다른 시각은 책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상의 세계로
한발짝 다가갈수 있도록 걸음마를 시작하게 만들어줄지도 모른다.
아이들에 생각은 어른과는 다르다고 한다.
그 다른 상상속 세상은 무한한 미래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어줄지도 모른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상상속 세상...
답이 없는 그림책 한권으로 아이가 상상하고 느끼는 감정들은 남다를것이리라.
커가면서 느끼게 되는 복잡한 세상속에.불안전한 현실속에 부딪칠때마다
그것을 극복하는 아주 사사로운 감정들과 상상력들이
좀더 쉽게 헤쳐나갈수 있는 힘이 되어주지는 않을까
이책을 바라보면 문득 그런 생각들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