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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하다
하다 지음 / 마음의숲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나를 위해 하다"

책을 받아들고 가만히 생각이란걸 해본다.책 제목처럼 과연 나를 위해하고
있는것은 무엇일까..첫장을 넘기고 작가의 말이란 글을 읽어내려가니...
맞네!!!!맞아 !!!이건 다 내 이야기인거 아닌가하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세상에 휩쓸려 나보다는 남들에게 맞춰서 살아가느라 자신에 꿈은 어느새
잊어버리고 세상에 찌들어가는 자신이 싫어 이제는 자신을 위해 살아가고프다는 글들
그 첫 출발이 오랜시간 접어두었던 작가에 꿈을 이룬것이고..바로 이책이
그 꿈에 한발 가까이 다가선 결과물이라고 하셨는데....
글들을 읽고 가만히 생각해보니...나는 나를 위해서 하고 있는것이 무엇인가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아침에 일어나 주부로써 엄마로써 나를 시작하고 출근을
해서는 일하는 나로 하루를 살고 늦은시간 꼬박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지쳐서
터벅터벅 들어오는 나의 삶에 나를 위해 하는것이라곤 책 한권이 주는 위로 밖에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갑자기 왜 이리 서글퍼지는걸까..
나름 잘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나를 위해서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는
삶이 지치기도 하는데..이런 삶 또한 내가 선택한 시간들이기에 좌절만 하고
있을수는 없다,다른이들도 별반 다른삶을 살아가지는 않을터....이제부터라도
나를 위해 살아갈 수 있다는 말들이 책속에 가득하다.
마음속에 묻어 두었던 말들이 책이란 글로 탄생하여 주는 위로와 힐링은
참 대단하기에 오늘도 책을 집어든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사
하다...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우리는 다른사람에 세상을 엿본다.조그만한
화면속 세상은 언제나 부러운 사람들이 한가득이다.
나는 이렇게 시간에 쫒겨 살아가고 있는데...그들은 왜 저리 행복해보일까
비교해보지 않았는지..묻고 싶다.언젠가 속상한 마음을 글들로
SNS에 남기니 누군가 그랬다."내가 힘들고 지치고 다른 사람이
부러워 보이지만 나를 보는 또다른 누군가는 나를 부러워하고
자신에 삶을 비관할지도 모른다고..."그 한마디 글에 아차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건 왜일까..늘 남들과 비교하고 나를 비관하는 이유는 자존감이 낮아서일까
그것은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남들에게 보여지는 삶에 익숙해져서
그런건지도 모른다.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나이다
내가 존재해야만 남들도 존재하고 가족이란 이름에 울타리도 존재할수
있는것이다.그런데도 왜 나란 존재는 잊어버리고 살아가는지...
이제 나를 위해 살아보자.책속에는 나를 위한 다양한 발걸음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책속에는 총 5가지 하다로 나뉘어져 각기 다른 이야기들로
우리에게 하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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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요령 있게,그리고 다치지 않게__하다>
2장<소중한 사람을 소중하게__하다>
3장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며__하다>
4장 <그럼에도 내 감정은 솔직하게 __하다>
5장<세상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__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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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항상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말이라면 아낌없이 해준듯하다.
넌 할수 있어.니가 원한다면 해야지...하고 싶다고 말해...등등
하지만 나는 늘 비관적이다.넌 할수 없어.못할꺼야..왜 그랬을까...
나도 할수 있고 무엇이든 하고 싶은데 말이다.
이제는 조금 솔직해지자.나를 위해 할수 있다는 용기를 스스로에게
명령하고 실천해보다...분명 세상이 달라 보일것이다.남들에 삶을 부러워하기보다
나에 삶에 만족할수 있도록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보자.
그 중심에 하다라는 단어를 새겨보자..
분명히 할수 있다.나자신이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걸 깨닫는게 제일
소중한 하다가 되지 않을까..책속에는 나를 찾아가는 나를 위해 하다라는
그들이 가득하다.생각만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누군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들이 가득한것이다.책을 열심히 읽고 덮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못해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지만 그 마음 뒤편에는 어느새 나를 뒤돌아보고
생각할수 있는 소중한 마음에 자리가 생긴듯하다.
나를 사랑하고 세상과 함께 할수 있는 하다를 외치며 조금씩 변화하는 나와
마주하길 바래본다.할수 있다.내가존재하고 하다가 존재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