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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꽃피다
손성희 지음 / 바른북스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꽃에 꽃피다"
책이라는건 단 한권에 그냥 책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책한권이 주는 마음에 변화는 대단하다.
내가 몰랐던 세상을 알게하고 남에 인생을 엿보기도 하며
다른사람에 여행기를 들으며 가슴설레이기도 하고
때론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에 무너지기도 한다.
그래서 책이 주는 의미는 언제나 새롭고 크다는것을
매번 여러책을 읽으면서도 느낀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생각하는건 다들 다를수 있다.
나란 사람은 책을 읽는다는것 그 자체가 새로이 무언가를
시작하고 느끼고 마음속에
무언가를 남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언제나 책을 읽는다는건 설레인다.
이책을 처음 만났을때도 그랬다.
책을 처음 만나는 순간 첫인상은 무엇보다도 책표지와
제목일것이다.각기 다른 생각으로 책을 대하겠지만
책표지를 보는것만으로도 참 힐링이 될것같은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책이었다.
꽃은 꽃이 핀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데...
꽃에 꽃이 피다니...행복에 더 행복을 더한다는것인지..
그 의미가 무엇일까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책이란 각기 주제가 있고 무엇을 말함인지 제시를 하고
이야기를 시작한다.하지만 이책은 의문투성이 뚜렷한 주제도
각글마다 존재하는 제목도 없다.그저
여름
가을PART 01
가을 PART 02
겨울 PART 01
겨울 PART 02
봄
.
.
계절도 여름으로 시작하여 봄으로 끝난다.
한창 무더위속에 꽃이 피어나고 겨울이 되어 모든 꽃들이
사라져버리고 또 새로이 봄이 와 모든 꽃들이 만발하는 것을
말하고자 그리 계절을 정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각기 다른 생각과 마음으로 책을 읽을수 있기에 내마음대로
정의 내리는걸루...책속으로 글을 읽어보고 느끼는 나에 마음이
그러했기에 써내려간 글일터이다.

책속에 이야기들은 마무리지음이 있는것이 아닌
그저 물이 흘러가고 시간이 흘러가듯 굳이 글에 맺음을 내리는것이
아니라 계절이 변해가듯 이야기도 흘러내려간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의식하면서 살아가기에 내 삶이 아닌 타인에 의해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때로는 의심하며 힘들어하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책이 주고자하는 의미는
나를 조금더 둘러보고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
조금더 당당해지는 자신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깃들여져
있다는 생각이 들게끔하는 그런 책이란 생각이 든다.
책이 주는 메시지는 언제나 다르다.
그걸 어떻게 느끼는냐가 중요한것이다.
책이 주는 제목에 의미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꽃에 꽃을 더해 그속에서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이 그대로 쓰여진 책이 이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비록 처음에는 당황한 일들이 많았던 책이지만
읽으면서 마음속에 글들이 박히는 글들로 가득하다
"꽃에 꽃피다"라는 책이 주는 메시지에 귀울여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