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을 일상복으로 줄기차게 입는 설정이라니...많이 이상하지 아니한가~표지에선 이토록 현란한 차림새면서 말이다.
상당히 뻔한 스토리여도 그림체 탄탄하고 꽃미모 뽐내는 두 왕자님 등장하니 꽤나 재미나다.
작가분 초기작이 실려있는데 그림체가...정말 많이 노력하고 발전했구나 했다. 꽉찬 해피엔딩이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