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재밌다. 완결권까지 한번에 쫙 읽으니 참 좋다. 순정만화의 전형적인 남주라면 응당 갖추어야할 상위 1퍼 안에 들 다정함에 넘치는 개성을 보여주는 마츠나가 씨가 참 맘에 든다. 마츠나가 씨가 참 좋다. 머리스탈만 봐선 멋께나 부리는구나 싶은데 스스로 가위질을 하는 거였고, 직업이 디자이너인데 옷(상의에 무늬들 무엇~ㅋ)입는 거 보면 뭔가 웃음이, 근데 또 정장을 입으면 완전 멋지다. 게다가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매력있다. 특히 서브남주가 너무나 괜찮은데 어찌나 착한지 애잔하기가... 암튼 이 작가님 작품이라면 무조건~신간알림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