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생략된 목적어가 무엇인지를 계속 끝없이 줄기차게 상기시킵니다. 정치명문가 남주와 무늬만 날라리 여주가 등장 하는데, 그림체는 괜찮은데, 내내 ‘하고 싶다‘와 ‘안 된다‘의 반복인데...다음권에서는 부디 ‘한다,했다‘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