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운발인건가?! 알바하다가 우연히 외국의 왕자님을 만나 그의 내면에 섬광같은 파문을 일으키고 깊은 울림을 주어 결혼 먼저 사랑은 그 후에 같은 일이 일어나다니. 지극히 순정만화스러운 것이 재미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