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필사챌린지로 이 책을 만났다.20대 청년들과 따뜻한 문장들을 한글자 꾸꾹 눌러 썼다.자기의 마음이 끌리는 곳에서 멈춰서 쓰고, 서로 공유했다.모임원 100퍼센트, 만족하는 챌린지가 되었다.글을 쓰기 편하게,잘 펴지는 판형이었고 오늘의 단어가 있어 자기생각을 쓸 수 있게 되어있는 것도 좋았다.나만의 독서기록에는 창비문학중 이 책에,문장을 내어준책을 읽고 기록하고 싶었다. 청소년책모임이나 청춘의 문장을 느껴보고싶은 분들, 엄마와 아이의 방학챌린지로도 좋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