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의 부자되기습관을 몇년전에 읽으면서 아이들에게도 경제관념을 심어줘야겠다는 생각이 있던터라 이번에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여행> 1권 주식이 뭐에요?에 이어 2권 취업만이 답일까를 읽었다.
-프롤로그-
나는 청년들이 부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경제 독립을 원하는 젊은이가 많아야 하고 남들이 하는 일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으로 부터 탈피해야한다. 나는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 시리즈를 통해서 청년들이 부자되는 방법, 경제 독립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같이 배우고, 즐거운 부자가 되는 것은 의외로 가깝게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저자의 말처럼 즐거운 부자가 되는것은 가깝게 있다는 말이 좋았다.
2권은 창업에 관한 이야기로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많은 스펙을 쌓고 이력서를 내지만 매번 떨여져서 의기소침해 있는 율이에게 존리는 취업만이 정답이 아니라며 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율이에게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것이나 알게 된 것을 책으로 써 볼 것을 권하는 내용이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공기업, 창업, 사교육 같은 단어들을 설명해주면서 같이 읽었다. 경제캠프도 다녀온 경험이 있었지만, 일회성이었어서 아쉬웠는데 경제동화도 아이와 자주 보며 이야기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권은 "펀드가 뭐예요?"에 대한 민영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