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크로허스트의 기이한 마지막 항해
니컬러스 토멀린 & 론 홀 지음, 박여영 옮김 / 클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번역서 중에서 이렇게 직역에 가까운 번역을 한 책도 오랜만이다. 고등학교 영문법 책에 나오는 독해문장을 읽는 느낌이다. 좀 다듬어서 재판을 내주면 좋겠다
책 얘기를 하자면, 주인공이 당시에 많은 사람을 낚았듯이 나도 이 책 제목에 낚였다는 생각에 읽는 내내 찝찝함을 떨쳐버리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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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하이웨이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31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작가정신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여타의 모리미 도미히코 소설 같지 않게 문장이 간결한데도 매우 지루했다.

지금까지 읽은 이 작가 책은 한 쪽만 읽어도 흥미진진한 세계가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가 생기고 또 사람을 사로잡는 작가 특유의 문체가 독특하게 다가왔는데(번역자는 달라도 뭔가 이 작가만의 문체를 잘 살려서 번역했다는 느낌이 있다) 이 책은 매우 밋밋하고 재미없게 느껴졌다.

글에서 자기도 재미없는 얘기를 억지로 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문장이 간결하고 표현이 무미건조한 건 초등학생이 주인공이라 그런 걸까?

독특한 설정에도 등장인물은 왜 이렇게 평면적일까?

아마 작가를 모르고 읽었다면 모리미 도미히코 작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을 듯하다


원작도 이런 느낌일까?

줄거리보다는 의문만 남는 이야기였다.


덧붙여 오늘 유정천 가족을 읽으려고 펼쳤는데, 첫 장부터 흥미진진하다.

그래!! 모리미 도미히코 소설은 이렇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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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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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읽으면서 소름돋았다
달려라 메로스 같은 이야기도 좋지만 이 작가는 여우 이야기나 이런 류를 더 많이 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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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을 꿈꾸다 - 빛과 얼음의 땅 봄날의책 세계산문선
배리 로페즈 지음, 신해경 옮김 / 봄날의책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후에 책을 샀습니다.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라.. 양장본이 아닌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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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인디고] 넘버 콜
후루야 나기사 / 인디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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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이북밖에 없는 거지? 단행본으로 출판해 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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