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에서 만난 여백, 피렌체
김민정 글 그림 / 박앤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피렌체라는 도시를 사랑한 미술 전공자의 피렌체에서의 시간에 대한 기록. 나 역시 피렌체라는 도시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분부분 공감하면서 읽었다.
직접 스케치하고 그린 그림들이 많아서 페이지가 쉽게 넘어갔고, 문장도 좋았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여행지를 자신만의 그림으로 남길 수 있는 저자의 재능이 참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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