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궁전
클라우스 라이홀트 지음, 김현우 옮김 / 예담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영국 왕실의 윈저성부터 로마의 바티칸,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그리고 북경의 자금성까지..
유럽국가의 궁전들이 주를 이뤘지만,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 아시아국가들의 궁전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정궁이었던 경복궁이나 창덕궁이 없는 건 살짝 서운했지만, 다른 궁전들의 면면을 보면, 이들이 포함되지 않은 사유 또한 충분히 수긍이 간다.
이 책에 실린 사진들은 정말 감탄이 나올 만큼 멋지다.
그러나 그와 함께 기록된 글은 너무도 실망스럽다.
사진이 별 다섯개라면, 글은 별 반개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