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독자들의 평이 워낙 좋아서 기대가 컸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전에 ‘시간이 정지된 박물관, 피렌체’라는 책을 읽고 저자인 양정무 교수의 팬이 되었더랬다.‘난처한’ 미술이야기 4권은 중세문명과 미술에 대한 책인데, 매우 쉽고 재미있는 강의 한편을 들은 느낌이다.가능하다면 저자의 강의도 들어보고 싶다.다른 시리즈들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