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왕, 경성을 만들다 - 식민지 경성을 뒤바꾼 디벨로퍼 정세권의 시대
김경민 지음 / 이마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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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서 시대를 앞서갔던 조선 최초의 부동산 디벨로퍼이자,
일제시대 경성에 한옥대단지를 건설한 ‘건축왕’,
그리고 조선물산장려운동과 조선어학회를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었던 정세권이라는 인물에 대해 처음 알게되었다.
그리고 한국전쟁 이후 납북됐다는 이유만으로 평가절하되었던 민세 안재홍과 고루 이극로 선생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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