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저자가 말하는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현 시대흐름 속에서 마지막 남은 기회이자 발전가능성이 높은 분야가 네트워크마케팅이라는 저자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저자의 현 시대흐름에 대한 분석은 잘 따라갈 수 있었지만 그 흐름과 네트워크마케팅과의 연결고리 부분이 논리적으로 약한 느낌이다.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선입관”이 상도덕을 어기는 일부 네트워크마케팅 업체의 부도덕과 시장점유율을 빼앗긴 대기업의 흑색선전, 언론의 편파적인 보도로 인한 오해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주위에 네트워크마케팅으로 인한 실패자만 있으니 다른 사회구조와 마찬가지로 13%(3%의 지도층과 10%의 중산층)가 제대로 성공하는 것인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네트워크마케팅에 동원되어 직접 나서는 사람보다 이에 동원하는 선동가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닐까?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