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의 신이 당신과 함께하길...

캣칭 파이어 ㅣ 헝거 게임 시리즈 2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9월

우승후 모든 부와 명예를 얻은것 같지만 절대 권력자한테 찍히고만 주인공

억압과 공포를 앞세운 독재자.

주인공의 행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반란이 일어나자 음모를 꾸민다.

25주년 특집 헝거게임에 주인공이 다시 참가하게 되는것이다..

더 잔인하고 더 참혹해진 게임.하지만 그게임이 더큰 나비효과가 되어버린다.

독재자의 탐욕과 거기에 대항해가는 국민들.

그안에 본의 아니게 저항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주인공.

자기의 행동 모든게 의미가 부여되고 영웅이 되어버린다.

2편을 읽으면 요즘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비슷한 얘기들이 많이 나온다. 특히 우리나라와 비슷한 내용들이 많다.

MB정부내에서 일어난 일들과도 비슷한 내용들.

방송장악과 국민의 우민화 정책들.

1%의 편의를 위해 희생되는 99%의 얘기들.

우리나라를 모티브로 한건가?

[확률의 신이 MB와 함께하길...

 MB의 신의 당신을 사찰하길...]

확률의 신이 당신과 함께하길?

The Hunger Games (Hunger Games, Book One): Volume 1 (Paperback) ㅣ The Hunger Games 5
수잔 콜린스 지음 / Scholastic / 2010년 7월

독특한 설정과 세계관이 우선 눈길을 끄는 소설..

철저하게 억압되고 출신성분의 차이가 극명한 독재국가에서

베틀로얄과 트루먼쇼등을 합쳐놓은것 같은 헝거게임이 벌어진다.

서로 죽여야 끝나는 게임. 관중들은 돈을 걸고 운영자는 게임환경을 컨트롤해가며

더 재밌는 쇼를 위해 더 극적인 장치들을 만들며 처절하게 싸우게 만든다.

카메라가 항상 따라다닌다는걸 알기에 극적으로 보이는것을 생각해야하고

관중들을 열광하게 만들어 자기를 지지하게 만들어야 하는 한편의 드라마

이 드라마의 각본을  살인게임속에서 써내려가는 주인공

그리고 자기가 쓴 드라마와 게임이 끝난뒤의 현실에서 갈등이 깊어간다.

헝거게임 1편은 헝거게임을 참가하고 우승하는 과정을 다룬다.

2편부턴 스케일이 커질것임을 암시하면서 끝난다.

이소설 심리묘사가 뛰어나고 상황설명도 잘되어있다.

근데 연애쪽은 조금 아닌듯..

우리나라 정서랑은 조금 안맞는듯하다..

밀당 부분은 확실이 우리나라가 강한듯..

(3각 4각 5각에 불륜에 불치병 크리가 빵빵 터지는 우리나라 소설에 비하면

요기의 로맨스는 순수하기까지 하다..ㅎㅎ)

몰입도 면에선 굉장히 뛰어난 소설..

[확률의 신이 당신과 함께하길..

MB의 신이 당신을 사찰하길...

근혜의 신이 대구와 함께하길...]

악해지면 절대 안될 구글...무서운넘들..

구글 완전 활용법 - 업무 능력 200% 업그레이드!
강재욱 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1년 2월

[악해지지 말자]가 회사 사훈인 구글..

신의 직장 ,천재들의 회사,괴짜들이 모인 회사?

그렇게 생각해왔던 구글이 지금은 인간계를 넘어서 천인계로 가고있다..

200년간의 자료를 모아서 검색한번에 200년동안의 자료를 주겠단다..

슬슬 무서워지는 구글..

솔직히 나는 컴퓨터의 기능을 3%정도 사용한다 ..

어쩌면 더 낮을지도 모르겠다..그런 놈이 노트북하나 장만했다..

그리고 윈도우부터 시작해서 구글까지 왔다.

3%활용하는 내가 구글을 ?

이책 기본 구성은 기능을 설명해주고 따라해보면 되는 간단한 구성이다.

구글의 대표적인 기능들을 설명해준다..

근데 구글 자체가 간단하지가 않다. 알수록 어려워진다.

특히 확장프로그램으로 가면 뭘 다운받아야 하나 찾다가 찾다가 중독되어버린다..

다른건 한벅씩 읽어보구 따라하면 된다..그리고 활용하면 된다.

근데 크롬브라우저와 웹스토어에 빠지면 이건...ㅡ.ㅜ

괜찮은 책이다.잘 만들었다.

근데 이책 2년전쯤에 쓰기 시작한 책이다.

지금하곤 조금 다를수있다는걸 유의하길바란다.

6~7년전 WOW에 빠져서 열심히 하던때가 있었다.

그때 WOW의 마지막은 레이드랑 전장이 아니었다..

애드온이였다..와우는 워크래프트가 아니고 애드온크래프트였다.. ㅡ.ㅡ

그때로 돌아가버렸다..ㅋ

나는 지금 구글폐인?구글좀비가 되어간다.. ㅎㅎ

구글은 희한한 회사라고만 생각했다..

근데 지금 구글을 알고나나 절대절대 악해지면 안되는 회사였다.

아직까지 약해질 기미가 안보이는 회사?

악해지면 어쩌면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 될지도 모를 회사이다..

명상 좋지~ 근데 자면서하는 명상~ 졸 편한데..?

3일 만에 꿈을 이루는 마법의 수면명상
청학 울리싸만코 지음 / 잔치국수 / 2009년 11월

인간유형을 알아보는 애니어프로그램을 재미삼아 했다가

내 유형을 보니 맞는게 많더라는...

내 유형들은 스트레스 해소법중에 명상이 도움이 된다는게 있어서 알라딘으로 검색

이책 괜찮아 보이길래 그냥 샀다. 몇번해볼 요량도 있고 CD도 준다는 말에 혹해서 ㅎ

이책 저자소개는 사짜냄새가 조금 나서 패쓰..

책내용도 처음엔 사이비종교 냄새도 조금씩 난다.

뒤로 갈수록 내용이 조금은 괜찮아진다..(처음부터 진지하게 하시지 ㅡ.ㅡ::)

이책의 포인트는 CD and CD and CD 그리고 숙면테크닉이다.

나머지 내용들을 솔직히 별로다..

한달 해보고 책에 내용들처럼 기적이 일어나면 찬양하는글로 다시 적겠다...

시크릿을 읽고 `이 책 뭐지? 왜 베스트셀러지?' 했던 사람들은

안보시는게 좋을듯..

나도 그렇게 생각했던 1인이기에...이책은 글쎄?

컴맹들을 위한 책.. 친절들도 하셔라~복받을껴~~~

윈도우 7 무작정 따라하기 - PC 마스터 고경희와 마이크로소프트 MVP 블로거 아크몬드가 알려주는 ㅣ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92
고경희. 박광수 지음 / 길벗 / 2010년 1월

컴퓨터 거의 활용 못하는 1인이기에, (딱 3%정도 활용하는듯 ㅎㅎ)

새로산 저가노트북도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ㅡ.ㅡ

(모르는걸 해야할때의 답답함,어디서부터 해야하는지 모르는 막막함,

어리버리,초짜의 분노등등)

윈도우부터 알아보자는 마음에 책을 찾았다.

길벗출판사의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로 평소에 도움을 받았던 기억에 이책도 구입완료

무작정 시리즈라는 제목만 보고 무작정 구입했다.ㅋ

이책 윈도우의 A~Z까지 다룬다. 이책 초보용이라 일단 쉽다..그것도 무지하게

중급을 넘어가시는 분들은 안봐도 된다.초보자한테 양보하심이..

책구성도 설명한번해주고 실습하게 하고..사진도 많아서 따라하는데 어려운게 전혀없다.

그리고 초급자용이지만 윈도우의 기능들은 거의다 설명한다.

여기 나오는 윈도우의 기능들을 활용하던 안하던 그건 본인의 선택이지만 알고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정말 제목대로 무작정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책.

친절하게도 만드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