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탐험대 4 : 스포츠 과학 - 빨간 구두 속 소녀들을 구해줘 테일즈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탐험대 4
아리스토 글.그림 / 황금부엉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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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큰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만화책 신간 소식은 귀신같이 알고 졸라대네요.

테일즈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 탐험대4편 이 새로 나왔다면서...

"저번에 사 놓고 또 사달라고 졸라대니?"

그랬더니 "엄마, 그건 3편 공룡이였고 이번엔 4편 스포츠 과학이에요"

라며 "난 축구선수 할 거라서 스포츠는 꼭 봐야해요"

하는데 "참 핑계도 좋다"하고 그냥 져 주기로 했답니다.

3편 공룡책을 아이도 물론 좋아했지만

그때 본 책 내용이 만화책 같지 않게 내용이 알차고 읽을 거리가 많아서

참 괜찮은 책이다란 인상이 깊게 남아서였을까요?

아이가 읽고 싶다고 하는데 궂이 "안 돼" 할 이유가 없었어요.

책 내용을 보니 우리아들 축구선수가 되야하기때문에 꼭 읽어야 한다는

이유와는 전혀 다른 피켜스케이트에 관한 내용이더라구요.


 



 

총 6장으로 구성되어져 있고

각 장 끝날때마다 서프라이즈 완전백과서프라이즈 챌린지

  쉬어가는 페이지가 알차게 자리하고 있어요.

 



 

책을 읽으며 즐길 수 있는 서프라이즈 퀴즈!

바로 다음장에서 정답을 확인 할 수 있어서

더 간단하고 재밌게 즐기면서 배워요.




 

이란에선 마라톤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유를 읽어보니 쉽게 알겠더라구요.

이런 작은 정보들이 모여서 큰 지식이 되겠죠?

서프라이즈 완전백과!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여기엔 꼭 피켜 스케이트에 관한 정보만 실려있는게 아니라

스포츠 전반에 걸친 몇가지 궁금한 점을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가질 수 있었던 궁금증을 많이 해소시켜주네요.





 

스포츠 과학편을 다 읽은 아들이 지난 공룡편을 펼쳐 놓고

"엄마 밍밍이랑 초원이도 진화하는것 같아.

잘 보면 얼굴이 약간씩 바꿔졌어요."

하는데 제가 볼땐 아무리 봐도 똑같아 보이는 그림인데... 

관심이 지나치다보니 아이 눈엔 달라 보이는건지....





서프라이즈 챌린지 엔 아이들이 재밌게 할 수 있는

길찾기, 색칠하기, 만들기등의 여러가지 활동들을 담고있어서 유익해요. 

 책을 다 읽고 축구공을 따라 만들겠다며 색종이를 가져와 종이접기를 하네요.

비둘기와 월계관도 만들고 싶다며 여러번 시도했는데...

그림을 따라 그리기가 쉽지 않은지...

"저건 카드라서 만들 필요 없어요. 크리스마스 다 지나갔는데...."

그러면서 자기 위안을 하더라구요.

그 밖에 편지지와 편지봉투가 있던데...

"방학인데 선생님께 편지 쓰면 좋아하실텐데"

하며 유도했는데 워낙 글쓰는 걸 싫어하다보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더군요.

"다음에 친구 생일날 되었을 때 예쁜 종이에 편지쓰면 좋아할거에요."

라며 미루더라구요.

그러면서 제일 마지막장에 있는 다음호 이야기는 빠뜨리지 않고 봤나봐요.

"엄마 다음은 바다생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거래요"

"진짜 재밌겠죠? 그것도 꼭 봐야지"

하며 벌써부터 설레하네요.

우리 아들 만화사랑 누가 말리겠어요.

나오기도 전에 꼭 읽어야겠다고 못을 박으니...

만화책 한권이지만 친구들 사이에선

테일즈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 탐험대 를 가지고 있으면

그렇게 아이들의 부러움을 산다나요?

그래서 그런지 신간이 나올때마다 저렇게 꼭 먼저 사서 읽어보려고 하네요.

덕분에 우리 아들은 반 친구들에게 책도 빌려주고 인기도 많아요.

들 기 세워주기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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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새엄마 거꾸로 쓰는 세계명작 2
글공작소 지음, 이명옥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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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만 받고 고생하던 신데렐라가

요정의 도움으로 왕자의 파티에 가게되고

왕자님과 춤을 추다 12시가 되어 급하게 도망치다 구두한짝을 남겨두고 사라져서

왕자가 그 구두의 주인을 찾게 되어 신데렐라와 행복하게 산다는

신데렐라 이야기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동화죠!

그런데 신데렐라를 반전동화로 쓴 신데렐라 새엄마 란 책이 나왔다고 해서

그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어요.

어떻게 이야기가 바뀌어져 있을까?

늘 읽어오던 이야기대로가 아닌 또 다른 편에서 생각해 볼 수있는 반전동화!

아이의 생각을 창의적이고 다각적으로 넓힐 수 있는 책!

너무도 간단하고 짧은 이야기 책이였지만 참으로 많은 여운과 감동을 주는 이야기였어요.  

우리 나라 전래 동화인 콩쥐팥쥐에서도 그렇지만 

왜 꼭 계모는 아이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사람으로만 나타나는지...

계모가 있으면 계부도 있었을텐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녀 불평등했던 과거엔

항상 나쁜 역할은 여자들의 몫이였던것 같아요.

게다가 여자는 멋진 왕자님을 만나야 행복하게 살수있다는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봐도

여성이 남성에게 의탁해서 살아가는 부정적인 부분을 나타내고 있고... 

여성 인권이 신장되고 여성이 남성과 동등해지므로 해서 과거의 이런 이야기들도

오늘날 이렇게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아주 기분 좋은 생각도 잠깐 해봤네요.   
 





재해나 사고로 인한 죽음, 흔한 이혼, 미혼모나 미혼부들, 불임, 입양등의 증가로 

오늘날 우리는 아주 복잡하고 다양한 가족형태들을 접하고 살아가고 있는데....

신데렐라나 콩쥐팥쥐에 나오는 새엄마의 이미지는 부정적인 측면만 강하게 나타내고 있어서

자칫 복합가족을 이루고 새롱운 삶을 살아가는 가족 구성원들간에 신뢰를 쌓기보다는

신데렐라 새엄마 이야기 속의 신데렐라가 오해했었던 것처럼

 서로를 배척하고 경계하도록 유도하는 것 같아서 불편한 점이 없잖아 있었네요.

하지만 신데렐라 새엄마 의 이야기 같이 모든게 오해였다는 반전이

너무도 가슴따뜻하고 행복한 결말이라 원작보다도 반전동화가 더 감동적이고 사랑스러워요.

가족간의 사랑이 느껴져서 가슴 한켠이 짠하기도 하더라구요.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말이 줄어든 신데렐라였지만

이웃사람들의 시선은 곱지가 않네요.

 사람들에게 계모라고 손가락질 받았던 신데렐라의 새엄마는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

한번도 신데렐라를 읽으면서 새엄마의 입장에서는 생각해 보질 않았는데...

이 맛에 반전동화를 읽나봐요.

같은 동화를 다른 측면에서 읽고 해석해보는 즐거움!

이렇게 여러 사람의 입장에서 다르게 생각하다 보면

아이의 생각의 폭도 그 만큼 넒어지겠죠?

이야기를 읽고 난 아이에게 이야기가 어땠냐고 물어 봤어요.

"엄마, 신데렐라 엄마랑 언니는 신데렐라한테 잘 해주고 싶었는데

신데렐라가 혼자서만 있고 해서 말을 못하고

편지로 써서 요정인척 해서 도와준거래요.

사실은 너무 착한 사람들이였어. 우린 그거 몰랐는데.. 그치?"

반전동화가 가져다 준 아이의 생각의 전환이

신데렐라 이야기의 부정적인 부분을 긍정적으로 이해한것 같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많은 이들에게 신데렐라 보다 신데렐라 새엄마 이야기가

더 많이 읽혀지고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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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 2 - 산업 혁명에서 현대까지
하이툰닷컴 글.그림, 신수진 기획 / 씽크스마트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시험기간이 되면 암기과목인 국사며 세계사를 달달 외우느라 고생하곤 했는데

학창시절 내 단짝 친구는 공부하지 않고도 점수를 잘 받는 친구였어요.

그 친구의 비결은 초등학교때 읽어 둔 많은 독서량에서 비롯한 모든 역사가 하나의 이야기로

탄탄하게 머릿속에 정리가 되어 있어서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었던 거에요.

어떤 질문을 해도 재밌게 이야기로 술술 나오던 그친구가 얼마나 부러웠던지...

그래서 우리아이에게 더 많은 독서를 시키려고 노력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다행히 아들은 책 읽은걸 좋아하고 만화책이라면 물불을 안 가리고 읽어주니 고맙기만 하네요.

얼마전 한눈에 보는 세계지리 책을 통해 각 나라의 정보들을 어느 정도 알게 된 아들이

느닷없이 러일전쟁은 어떻게 일어났냐고 질문을 하는데...

정확한 답을 말하기 어려워 "책을 읽으면 다 나와"라고 말하며 위기를 넘겼네요.

그래서 아이에게  읽힐 세계사 책을 찾다가 만난 책이

무지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2 란 책입니다.

 



                                   

무지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2(산업혁명에서 현대까지)

          1장   근대 시민 사회의 발전
 

          2장   두 번의 세계 대전과 새로운 세계 질서

          3장   급변하는 지구촌 현대사

 


 

총 3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아기자기하게 이야기들이 간략하면서도 재밌게 엮어졌어요

게다가 각 장마다 심화학습, 어린이 역사 사설, 세계사 기행을 두고 있어

더 많은 정보들을 담고 있네요.


 

 



 

각 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 장에서 만나게 될 주요인물과 주요 뉴스를 소개하고 있어서

역사적인 인물들과 사건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대략의 내용 파악이 됩니다.

 



 

 이야기 중 나오게 되는 어려운 용어나 단어들은 책 아래에 해설을 달아 놓아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어요. 




 

심화학습에서는 이야기 중 나온 서너가지 사건들을 좀 더 심도있게 다루고 있어요.

당시 사진이나 자료등을 담아 그 시대의 상황을 좀 더 생생하게 나타내고 있어요.

 



 

역사 뒤집어 생각하기에는 역사돌발퀴즈를 담고 있어

퀴즈프로에 나올 만한 유익한 문제들을 아이가 접할 수가 있고,

 앞서 읽었던 시대의 내용과 결부해서 정리해 볼 수 있어요.





 

세계사 기행에서는 그 장에서 읽은 사건들과 관련하여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한번쯤 둘러보고 싶은 역사적 명소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책의 마지막에 부록과 같이 세계의 오늘과 내일이란 제목으로 더 읽을 거리를 두고 있어요.

분쟁, 테러, 빈부격차, 환경오염을 소 주재로 한 유익한 읽을 거리들이에요. 


 



 

한눈에 콕콕 역사 연대표에서는 세계사와 한국사가 나란히 정리되어 있어서

같은 시대의 세계 역사와 한국의 역사가 비교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이 책 한권으로 세계사를 다 알게 되었을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에게 충분히 자극은 되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비록 만화책 한권으로 세계사를 훑어 본거지만

이를 계기로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또 다른 역사나 세게사책을 접하게 된다면

그 때 읽게 될 책은 이 책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탄탄하게

머릿속에 정리가 되어져서 역사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겠죠!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란 말이 있듯이 우리 아이가 과거를 알고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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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지리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신현종.최선웅 지음, 김재일.홍성지 그림, 권동희 감수 / 진선아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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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멕시코 태생인 우리집 두 아들들!

그래서 우리가족은 월드컵에서 한국과 멕시코가 붙게 되었을 때 한국을 응원했지만

그 외의 경기에서는 멕시코도 열심히 응원했네요. 

한국도 다문화 가정이 속속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멕시코는 정말 피부색과 얼굴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같은 민족으로 어우려져 살고 있는 나라에요.

그런 나라에서 태어나서 8년을 살다 와서일까?

한국에서 마주치게 되는 동남아 노동자를 보면 '외국인'이란 생각이 드는데

우리 아들은 별 구분을 하지 않는듯 하더라구요.

여러 문화들이 섞여서 새로운 문화로 굳어진 멕시코란 나라에 젖어서인지

이방인에 대한 낯설음 같은 것이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아들에게 세계의 다른 나라를  좀 더 일찍 보여 주고 싶었답니다.

어떤 나라이든지 그 나라를 직접 가서 경험하고 보면 재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여행을 하기에 앞서 그 나라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지고 여행을 하게 된다면

더 없이 좋은 공부를 하고 올 수 있겠죠!

아들이 자라서 세계 여러나라 여행을 직접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바라며

올 겨울 방학엔 아들과 함께 각 나라의 유익한 정보를 통해 간접 세계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각 나라에 대한 여행 가이드 북들이 넘쳐 나고 있지만 책 분량들이 만만찮아서...

한참을 고민하다고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책을 구입했어요.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지리 백과

우리 아들 수준에 딱 맞는 백과 책인것 같아요.

이 책 한권이면 사회교과 과목의 지리나 기후, 문화등을 자연적으로 습득할 수 있겠어요.

간략하게 차례를 통해 책을 훑어 보면

 



 

차    례

 

차례 / 추천사 / 머리말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한눈에 살펴보는 세계지리

세계전도 / 세계의 여러나라 / 세계의 위치와 표준시

/ 세계의 여러 가지 지형

 / 세계의 기후와 주민생활 / 세계의 인구와 민족,언어

 

1장 아시아

아시아 전도 / 대한민국 / 중국 / 일본 / 몽골 / 필리핀 / 베트남

타이완, 라오스 / 캄보디아,브루나이 / 타이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미얀마 / 인도네시아 / 동티모르,몰디브 /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도 / 네팔 / 부탄,키르기스스탄 / 파키스탄 /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 이라크 / 쿠웨이트, 바레인 /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오만, 예맨 / 시리아, 요르단 / 이스라엘 / 레바논, 키프로스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 터키

 

2장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전도 / 오스트레일리아 / 뉴질랜드 /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미크로네시아 / 마셜,키리바시 / 나우루, 투발루, 사모아

솔로몬제도, 바누아투 / 피지, 통가

 

3장 유럽

유럽 전도 / 영국 / 프랑스 / 독일 / 이탈리아 / 아일랜드 /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 스웨덴 / 핀란드 / 덴마크 / 네덜란드 / 벨기에, 룩셈부르크

에스파냐 / 포르투갈 / 안도라, 몰타 / 그리스 /폴란드 / 체코

슬로바키아 / 헝가리 /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 세르비아, 코소보 /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 불가리아 /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빌로루시 / 몰도바, 리투아니아 /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러시아

 

4장 아프리카

아프리카 전도 / 이집트 / 리비아 / 알제리 / 모로코 / 튀니지, 차드 / 수단

에티오피아 / 에리트레아, 지부티 / 소말리아, 세이셸 / 케냐 /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 탄자니아 / 콩고민주공화국 / 모리타니, 말리 / 카보베르데, 세네갈

감비아, 기니비사우 / 기니, 시에라리온 / 라이베리아, 코트디부아르

부르키나파소, 가나 / 토고, 베냉 / 나이지리아 / 니제르, 카메룬

적도기니, 상투미프린시페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 / 가봉, 앙골라

잠비아, 말라위 / 짐바브웨, 모잠비크 / 나미비아, 보츠와나 / 레소토,

스와질란드 / 남아프리카공화국 / 마다가스카르 / 코모로, 모리셔스

 

5장 북, 중앙아메리카

북, 중앙아메리카 전도 /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 쿠바 / 과테말라, 벨리즈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 나카라과, 코스타리카 / 파나마, 자메이카 / 바하마,

아이티 / 도미니카공화국, 세인트키츠네비스 / 앤티가바부다, 도미니카연방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 그레나다, 바베이도스, 트리니다드토바고

 

6장 남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전도 / 브라질 / 아르헨티나 / 베네수엘라 / 페루 /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 파라과이 / 우루과이 / 볼리비아 / 가이아나, 수리남

 

북극       남극

 

부록 세계지리 정보

둥근 지구와 세계 지도 / 옛 세계지도 이야기 / 세계의 환경문제

세계의 분쟁과 협력 / 세계의 축제와 스포츠

 

 

지명찾아보기, 찾아보기, 참고문헌

 


 

에휴~!

차례를 적고 나니 혼자서 지구한바퀴를 돌고 온 듯 하네요.

올림픽 개막식때 선수입장이나 해야 한번씩 볼 수 있는 나라들도 이렇게 다 나와 있네요.

 

특히 서두의 한눈에 살펴보는 세계지리에는 세계 지도 읽기와 지도에 나타난 각 기호들이 나와 있어서

사회 교과 시간에 배울 수 있는 기호들을 접할 수 있네요.

그리고 위치와 표준시에서는 날짜변경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기후편에서는 열대 냉대 온대 한대등을 설명하고 있어 과학교과 시간의 날씨와 기후편을 맛볼 수 있어요.

이렇게 총괄적인 기본 학습이 끝나고 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부터 여행은 시작됩니다.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달리 아이가 평소에 관심 가지고 있던 나라부터 찾아 읽는 이 

책을 더 재밌게 보는 방법일 것 같아서

아이가 잘 알고 있는 주변 나라나 궁금했던 나라부터 찾아 읽기로 했네요.

솔이는 위에 있는 나라들이 제일 많이 궁금했었나봐요.

아무래도 우리 나라사람들이 많이 이민가서 살고 있는 나라들이라 뉴스에도 자주 오르네리고 해서

나라이름에 대한 아이의 인지도가 높아서 인 것 같아요.

저도 아시아에 이렇게 많은 나라가 있는 줄 몰랐네요.

지구본을 돌려보면 중국이 워낙 땅이 커서 그런지...

중국, 일본, 한국 그 외 몇 나라 정도가 아시아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이 책에 나온 나라만 해도 무려 47나라나 되네요. 

책 속엔 지도 뿐만 아니라 인구와 면적, 기후, 언어, 화폐등 다양한 읽을 거리들이

그림과 만화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아이가 이해하고 읽기에 충분히 쉽고 재밌게 구성 되어져있어요.

부록은 각 나라가 아닌 지구촌을 통털어 다룬 주제들이라 좀 더 넒은 차원에서 생각을 할 수가 있어요.

 


 




 

아이가 관심있게 본 몇 나라의 국기를 그려보기로 했어요.

각 나라의 국기들을 나열했을 때 알아 맞힐 수 있는 나라 국기들로만 그려보라고 했었는데

9칸을 그려 주었더니 다 채우려고 그리기 쉬운 두 나라는 보고 그렸다네요.

인도네시아와 스위스 국기는 이번에 그림을 그리면서 알게 되었데요.

그런 다음 평소 이나라 저나라 여행이나 경유해서 들어올 때 모아왔던 각 나라 동전들을

모두 꺼내서 나라별로 정리해서 모아 봤어요.

국적을 알수 없는 동전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나라별로 나열해보니 꽤 많은 나라의 동전들이 있더라구요.

동전을 붙여 놓은 걸 보고 어떻게 모은 건지 남편에게 이야기를 듣고는

아이가 모르고 있었던 나라까지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얼른 달려가서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지리 백과 를 펼쳐서 그 나라들을 찾아서 읽는거 있죠.

이렇게 각 나라를 찾아서 읽다보면 지구촌에 살고 있는 수많은 나라와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되고

아이의 생각도  좀 더  넓고 깊어져서 세계화 되어지리라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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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다옴맘 2011-01-12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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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오시면 늘어진 부분없이 잘 보실수 있어요.
 
슈퍼와이와 스티브 잡스 큰 꿈 키우기 위인전 시리즈 1
김송희 지음 / 시드페이퍼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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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보면 요즘 아이들 영어 공부하기에 좋은 교재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좋아하는 캐릭터로 꾸며져서 힘들고 지루한 감 없이

영어공부를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영어공부를 오직 문법책만 가지고 씨름하던 우리때랑 비교해보면 아이들이 부럽기까지 하네요.

그렇게 여러 교재 속에서도 눈에 띄는 교재가 있었는데....

EBSe 영어교육방송으로 애청하던 슈퍼와이가 위인전 이야기로 꾸며져 책으로 나왔네요.

슈퍼와이 노래가 흘러나오면 낮잠 자던 작은 꼬마까지 눈을 비비고 일어나 TV앞에 앉을 정도라니까요.

이 정도로 슈퍼와이 왕팬들이 집에 2명이나 있다보니 슈퍼와이 표지만 보고도 자연히 책에 관심이 가지더라구요.

이야기책 1권, 영어학습 정리장 1권, 영어단어 카드 22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티브 잡스 이야기는 이미 우리 큰 아들이 위인전으로 읽어 본 이야기라 내용을 알고 보아서

슈퍼와이들이 스티브 잡스의 어떤 부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지 비교해 보기도 했답니다.

6 Chapter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이야기 끝에

슈퍼와이와 함께 Let's study English

슈퍼와이와 함께 스티브 잡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를 두고 있구요.

슈퍼와이가 슈퍼letters를 찾을 때마다 Tip이 주어지면서 그에 따른

 슈퍼와이와 함께 Let's study English 가  있어서

이야기 사이사이에 간단한 퀴즈와 같은 문제를 풀고 가는 쉬어가는 페이지 같은 역할을 하네요.

마지막에 있는 슈퍼와이와 함께 Let's study English

알파피그와 함께 알파벳을 배워봐요!

원더레드와 함께 단어 정리를 해볼까요?

슈퍼와이와 함께 문장을 읽어봐요!

프린세스 프레스토와 함께 배운 내용을 테스트 해 볼까요?

로 구성되어져 각각의 주인공이 가진 영역별 공부를 책 내용에 맞추어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네요.

 



 

 

영어 학습정리장에서는 원 교재에서 주어진 Tip에 주어진 단어들을 쓰고

원교재에 나온 문제들을 반복학습하면서 정리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요.

꼼꼼하게 단어정리부터 내용이해까지 반복해서 체크해 볼 수 있으니까 따로 암기하지 않아도

머리속에 쏙쏙 들어가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반복되는 학습이라 하기 싫어하는게 아니라 혼자서 읽고 쓰기에 적당한 수준이라 그런지

아이가 영어공부를 너무 재밌고 쉽게 잘 하네요.

각 Tip에 있던 단어나 문장들이 영어카드에 모두 나와 있어 카드를 활용해서 공부를 한다면

좀 더 빠르고 효과적인 암기가 가능하네요.

우리 아들은 슈퍼와이와 함께 읽기한 8문장을 벌써 다 외웠네요.

우리 아들말로는 카드를 이용해 덮어놓고 혼자서 쓰기 까지 할 수 있으니 완벽하게 마스터했다나요?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이 많이 부각되고 있는데...

이런 교재라면 엄마가 하라고 안해서 스스로 공부할 것 같네요.

스티브 잡스 마스터 했다고 하니 다음에 서점가면 뉴튼도 사서 아들에게 한번 맡겨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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