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지구 - 놀랍고 경이로운 지구 이야기 DK WOW 시리즈 1
DK 편집부 지음, 최변각 감수 / 드림피그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DK도서들 너무 좋아해요.

DK는 놀랍고 경이롭다는 수식어가 너무도 잘어울리는 책들을 만드는 것 같아요.

물론 그런 책들만을 골라서 한국 출판사들이 번역출간하는 거겠지만

만나게 되는 책마다 WOW~!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책들이였답니다.

 

WOW! 지구라는 DK책을  드림피그 에서 출간했네요.

표지 디자인의 독특함 때문에 제 눈을 사로잡았답니다.

음각으로  글자를 은박으로 처리하고 두꺼운 양장본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진 고급스러운 책이였어요.

책장 가장 잘보이는 곳에 꽂아두고 오래 동안 두고두고 꺼내보고 싶은 책이네요.

그림만 넘겨봐도 지구과학 공부가 될 것 같은....^^

 



 



 

이렇게 5부분으로 나누어져 구성되어져 있어요.

 

각 주제에 어울리는 배경설정이 너무도 재치있고 재밌는 책이에요.






 

이렇게 권말 엔 용어 풀이와 찾아보기를 두고 있어서 책활용을 돕고 있어요.^^



 

 

WOW! 지구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는 책이에요.^^

꼭 지구에 관한 다큐멘터리 5부작 시리즈를 보고 난 기분이랄까?

머릿속에 사진들이 파노라마처럼 생생하게 떠올라 학습효과가 뛰어난 것 같네요.

각 사진에 대한 설명들이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지구과학 한권으로 끝내기도 가능할 것 같아요.^^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최변각 교수님께서 감수 하셨네요.

 

 지구의 모든 것이 이 안에 있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으로.....

 

말로해서 다 표현할 수 없는 책이랍니다.

초등학교 학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적정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중고등학교 지구과학시간에 배운 광물이며 암석들은

이름도 헷갈리고 도대체가 구분이 안됐었는데...

한페이지에 사진과 설명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 두고 있으니

머리속에 쏙쏙 정리가 되어서 구분이 되네요.^^

은하계, 운석, 지진, 해일, 기후, 광물, 지층등

과학 교과서의 해당 주제에 대한 참고서 역할도 톡톡히 할 것 같은 책이랍니다.*^^*

WOW! 지구 읽고나면 울 아들 더이상

"엄마, 쓰나미는 왜 생긴거야?","번개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져?"

하는 질문은 하지 않겠죠?

 

요즘 아이들 책값 정말 무섭죠.

지구에 관한 책은 이 한권이면 충분할 것 같네요.

이런 책은 선물해도 받는 사람이든 주는 사람이든 뿌듯할 것 같다는....

우리집엔 이런 책도 있어 하면서 막 자랑하고 싶은 책이랍니다.ㅋㅋ

 

지구에 대한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WOW! 지구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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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다옴맘 2011-09-28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커서 밀리네요.
http://blog.naver.com/g9771595/10119772686
에 가시면 좀 더 편안하게 후기글 보실 수 있어요.*^^*
 
똑똑한 그림책 : 직업놀이 뜨인돌 그림책 26
신지윤 글, 신지인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똑똑한 그림책 아이가 너무너무 잘 보고 좋아했던 책이라 단행본 책이지만

시리즈로 나와주면 좋겠단 생각을 했었어요.

동물 그림으로 나왔으니 과일이나 채소등의 다른 그림으로 나왔으면 했었는데....

저 말고도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모양이에요.^^

이렇게  뜨인돌어린이 에서 똑똑한 그림책 직업놀이가 나왔네요.

똑똑한 그림책 오니시 사토루의 글 그림이였었는데

똑똑한 그림책 직업놀이는 신지윤글 신지인그림이네요.

한국사람이 만든 책이라 그런지 그림이 더 이쁘고 좋네요.*^^* 






 

처음엔 등장인물들의 소개가...

뒤로가면서 질문이 더해지죠?

색깔뒤에 숨어 있기도 하고 다른 모습으로 서 있기도 하고

맨 마지막은 그림자로만 찾는 그림까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별모양 뒤에 숨어 있는 등장인물을 찾는 것은

이전 동물그림에서 못보던 구성이라 색다르고 좋았어요.

페이지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얼마나 그림을 집중해서 보는지...

각 등장인물의 소품들이 각양각색이라 더 유심히 보는 듯 했답니다.

 




 

우리 다옴이 늘 가까이에 두고 읽어 오던 똑똑한 그림책이라

집을 나설때면 가방속에 챙기는 책이랍니다. 

똑똑한 그림책 직엄 놀이와 같이 두니

하얗던 책 껍질이 손때가 타서검어진게 표가 많이 나네요.*^^*

아끼는 책이 두권이 되었으니 책 챙겨서 다니려면 다옴이가 좀 더 바빠지겠는걸요.^^

똑똑한 그림책 직업놀이를 얼마나 봤던지 벌써 각 문제의 답을 외우고 있어요.

'누가 아퍼?'하는 질문의 그림은 펼칠 때 마다 선생님 걱정을 하네요.

얼굴이 빨갛게 아프다고 늘 큰소리로 말하면서 머리를 짚어 보인답니다.

등장인물들마다 가지고 있는 소품들을 얼마나 열심히 봤던지 

비슷한 물건들을 보면 등장인물의 흉내를 내곤 하네요.

 

 



 

똑똑한 그림책 직업놀이와 함께한 첫날밤은 잠자리 독서책도

 똑똑한 그림책 직업놀이로 바뀌었어요.

새 책이다 보니 봐야 할 게 많은 모양이에요.*^^*

형광등을 끌때까지 다옴이는 책을 보다가 내려놨다가 다시 펴서 보고

몇번을 반복해서 봤답니다.






 

똑똑한 그림책 직업놀이 속에는 이렇게 등장인물의 스티커와 포스터가 들어있어서

책의 등장인물들의 특성에 관해 이야기 한 후에 아이와 함께 스티커를 붙이면서

직업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형이 다옴이가 스티커를 잘 붙일 수 있도록 도와 주겠다고 도우미로 나섰어요.

그런데 고집쟁이 다옴이는 자기가 붙이고 싶은 곳에만 붙이려고 하네요.

형이 "거기 아니야" 하고 다옴이와 말다툼이 시작되자

 할머니께서 다옴이에게 그림을 설명해 주시 

"붙이고 싶은데다 붙여"라고 하셔서 다옴이 마음대로 붙이게 됐어요.






 

그래서 왼쪽 사진은  다옴이가 마음대로 붙여 놓은 사진이랍니다.

오른쪽은 나중에 저와 함께 스티커를 뜯어서 자리에 맞게 옮겨 놓은 것이랍니다.

스티거를 몇번이고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었으면

좀 더  두고 사용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한번 붙이고 나니까 다시 떼려고 할때 스티커가 찢어져서 두번 쓰기는 힘들었어요.

자리를 옮겨서 여러번 붙일 수 있는 그림 스티커였다면 포스터를 펼쳐 놓고

여러가지 직업인들로 역할 놀이도 가능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다음엔 또 어떤 똑똑한 그림책이 나올까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꼭 또 다른 똑똑한 그림책이 나왔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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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다옴맘 2011-09-15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g9771595/10118757793
에 가시면 큼직한 사진으로 편안하게 보실 수 있어요.*^^*
 
집중력을 키워주는 즐깨감 자기주도학습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이지은 지음, 임은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즐깨감 이름도 독특해서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이름~!

무슨 뜻인가 했더니 즐거운 깨달음 감동의 준말이라고 하네요.

저자인 이지은 선생님은 공부는 누구나 잘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공부를 잘 하고 싶은

욕심은 다 가지고 있을거에요.

이지은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 초등학교 때 부터

스스로 하는 공부습관을 길러 고등학교 때까지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알려주려 하셨네요.

 

산만대장 울 큰아들

내년이면 고학년이 되는데....

집중력이 없어서 늘 걱정이였답니다.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관심이 가더라구요.

공부하는 방법과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해서

주저 없이 책을 선택하게 됐어요.

 

집중력을 키워주는 즐깨감 자기주도학습은 

다음의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차례=== 

1 자기주도학습이 뭐예요?

 내 공부의 주인은 바로 나
 왜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할까?
 자기주도학습 바르게 알기
 마음공부 1. 호박벌을 아시나요?


 

2 자기주도학습은 어떻게 하나요?
 공부의 성공은 계획에서 출발해요
 예습은 수업 성공을 위한 준비
 학교 수업은 자기주도학습의 기본
 복습은 수업의 완성
 시험 준비는 어떻게 할까?
 똑똑하게 학원 다니는 방법
 마음 공부 2. 학원 가기 싫어요


 

3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수학, 과학 공부법
 수학, 풀이 과정을 즐겨요
 과학, 진짜 과학자처럼 공부해 봐!
 마음 공부 3. 꿈이 이루어지고 있어
 
4 평소 공부로 꽉 잡는 국어, 영어, 사회
 매일 쓰는 말과 글 속에 국어가 있어요
 영어, 읽고 말하면 들을 수 있어요
 사회가 암기 과목이라고?
 마음 공부 4. 힐튼 호텔의 비밀


 

부록- 마술 같은 공부 비법


 

자기 주도 학습이 뭔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또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하는게 편하고 좋은 방법인지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초등학생이니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고

자기에게 가장 알맞는 방법을 택하면 될것 같네요.

 



 

권말부록으로 담겨 있는 마술 같은 공부비법은 정말 맘에 들었답니다.

공부를 하고 어떻게 챙겨보고 계획을 세울지에 대한 방법까지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3학년인 솔이가 읽고 실천해 보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공부계획도 한번 두번 스스로 세워보다 보면 조금씩 늘겠죠?

늘 계획은 엄마가 세우고 지키기 힘들어서 짜증내고 했었는데

자기가 할 수 있는 분량만큼 꼼꼼이 계획을 세워보고

힘든부분은 수정해 가면서 자기주도로 학습을 해 나간다면

 정말 성적이 안 오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솔이의 자기주도 학습은 어느정도인지 체크부터 꼼꼼하게 시작을 했답니다.

자기주도학습 플래너까지 있어서 책을 읽고

플래너에 직접 계획을 세워보면 좋을 것 같아요.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해서 성적이 다 좋은 건 아니죠?

누구나 다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자기에게 맞는 공부하는 방법도 다 다르다고 하네요.

어떤 공부방법에 가장 나에게 잘 맞는 방법인지

초등학교 때 부터 스스로 공부하면서 찾아간다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나만의 공부방법을 찾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통해서 솔이도 자기만의 공부방법을 좀 더

쉽게 그리고 빨리 찾아서 공부를 좀 더 즐거운 맘으로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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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자연 크로스 섹션 한눈에 펼쳐보는 크로스 섹션
리처드 오르 그림, 모이라 버터필드 글,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책을 펼쳐보자마자

어쩜 이런 책이 나왔을까?

감탄에 감동이 밀려왔답니다.

그리고는  "역시 DK구나"했죠.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을 듯해요.

책을 보면서는 작가까지는 누군지 잘 안 봐지던데....

이 책은  "어떤 사람이 이런 책을 썼을까?

이런 세밀한 그림은 어떻게 다 그렸을까?"

하는 호기심에 자연적으로 글쓴이와 그림그린이를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책 크기도 다른 책과는 차별화가 되네요.*^^*

책속에 커다란 브로마이드 들이 접어져 들어있어요.

책을 펼쳐 놓기만 해도 그 크기가 4절지 크기가 되서 책을 보는게

대형 스크린을 보는 듯한 기분이...

접혀있는 책장을 펼치면 4절지를 두장씩 포개 놓은 크기가 되는데

그 큰 종이 위에 빼곡히 그림과 설명들이 들어 차 있네요. 







 

어떻게 한장에 저렇게 많은 동물들과 식물들을 담아 낼 수 있을까?

단면도를 잘라서 속속들이 보여지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했답니다.

 

책을 본 우리 집 두 형제 반응은 말로 다 할 수 없어요.

어제 밤에 보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책을 펼쳐서 

머리를 맞대고 앉아 보더라구요.

3살박이 작은 녀석 아이스크림 계속 먹겠다고 떼쓰다가도

"엄마 동물 그림책 보러 가야지~!"

하면 냉큼 달려와 책을 꺼내옵니다.

책 속에서 아는 동물들이라도 나오면 일일이 짚어가며 이름을 말하려고 난리를 부리네요.*^^*

『한눈에 펼쳐 보는 자연 크로스 섹션』책 한권이

웬만한 자연관찰 전집 한질보다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 한권 읽었을 뿐인데 동·식물원의 박물관을 죄다 둘러보고 온 기분이랄까?

좋은 영화를 보고 나면 감동과 여운들이 오래 남죠?

바로 그런 느낌의 책이라고 하면 맞을 듯 싶어요.

직접 가서 볼 수 없는 사막이나, 열대우림, 남극, 바닷속등

다양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책이였어요.

솔이와 다옴이에게 자연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겠죠?

서울에 있는 조카한테도 한 권 보내줘야 겠어요.

이런 책 선물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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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다옴맘 2011-08-08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커서 한눈에 보기 힘드시죠
http://blog.naver.com/g9771595/10115336418
에 오시면 편안하게 보실 수 있어요.*^^*
 
한눈에 보는 우리나라 - 개정판
새롬누리 지음, 이혁 그림 / 삼성출판사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3학년 올라와서 시험과목이 늘어나서 공부하기 많이 힘들어했던 울 큰 아들.

그 중에서도 사회과목이 제일 엉망이었어요.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여름방학을 맞아

 2학기 사회공부를 미리 선행학습을 좀 시키려고 했는데

1학기때 사회성적이 엉망이여서 인지 사회 과목에 흥미를 못느끼고

선행학습하는 것도 무조건 싫다고만 하는 아들!

교과서 문제집을 풀면서 하려던 사회 선행학습은 일단 접고

다른 방도를 찾아야 했어요.

 

그런 와중에 눈에 띈 책이 바로

『한눈에 보는 우리나라였답니다.

믿을 수 있는 삼성출판사에서 지명과 관광지에 대한 최신 자료는 물론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하여 개정판을 내 놓았다고 하는 말에

'그래 바로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저희집에 오게 된 『한눈에 보는 우리나라

어떤 책인지 한번 살펴 봤어요.



 

1개 특별시, 6개 광역시, 8개 도와 1개 특별자치도 그리고 북한까지

빠짐없이 꼼꼼하게 우리나라 곳곳의 위치와 생활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제가 바라던 바로 그 내용이 여기에 다 있었네요.

3-1학기 사회교과서는 학교 사물함에 두고 왔다고 해서

목차를 올릴 수 없었지만

3-1학기 사회과제가 나올 때마다 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적이며 답을 찾아야했었는데....

그렇게 찾았던 답들이 이 책 속에 다 있었답니다.*^^*


아이가 미리 받아 온 3-2학기 사회교과서 목차를 살짝 

열어봤답니다. 

 



  

3-2학기 사회과제는 문제없을 것 같아요.


『한눈에 보는 우리나라 가 있어서 든든하네요. 


 

 

우리나라 각 지역의 생활편은 아래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행정구역별로 가볼만한 관광지와 역사 유적지에 대한 정보들이

사진으로 나타나고 그림들로 지도 속에 자리하고 있어요.

한켠엔 지역별로 전해져 내려오는 재밌는 이야기나 풍습을

간단한 만화로 담고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흥미있어 해요.

정보들을 아무리 많이 담고 있다고 해도 읽기 지루한 책이라면 무용지물이 되겠죠?

각 행정구역마다 지도속에 숨어 있는 명소들을 '찾아보세요' 란 코너로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재밌게 구성되어져 있어요.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편은  주옥 같은 내용들로 가득 하네요.

아직 아이가 3학년이라 고학년 사회교과와는 직접 비교를 해 보지 않았지만

3학년 과정만큼은 확실히 교과서의 전 범위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권말에는 찾아보기가 있어 내용찾기가 용이하고

특별부록으로 포함 된  내가 꾸미는 백지도 가 있어요.

아이가 책을 다 읽고 난 후 자신만의 백지도를 꾸며 보는 것도

아주 재밌는 독후 활동이 될 것 같네요.

   






서울에 살고 있는 이모집은 어디 쯤일까?

하고 열심히 찾아 봤어요.

 

우리가 살고있는 고장, 부산광역시를

꼼꼼이 살펴보는 솔이...

우리 집은 어디쯤이지?

집 위치도 대충 잡아 보고....

 

정치, 경제, 문화 편에서는

1학기때 배운 내용들 위주로 한번씩 찾아보았어요.

책속 숨은그림알아맞춰보세요의 퀴즈를 푸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방학동안 꾸준히 읽어 나간다면 사회과목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 덕분에 우리나라에 구석구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벌써부터 솔이는 본대로 가보려고 하네요.

"엄마, 우리 여기 안 가봤는데 여기 한번 가보면 안돼요?"

하고 여기 저기 가자고 졸라대는데,

여름방학이니 만큼 아이랑 계획을 세워 책에서 본 곳으로

직접 다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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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다옴맘 2011-08-05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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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가시면 좀 더 편안하게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