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양장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이정애 옮김 / 선영사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5 일날 독후감 쓴걸 지금 여기에 올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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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마우러 데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었다.

눈물이 났다. 제제가 슬퍼하는 것을, 눈물이 났다. 그의 아버지도 울었다.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일까? 마지막 장에 48 세가 되었다고..

가난과 아버지를 위해 제제가 돈을 벌어 아버지에게 선물을 주었을때도, 글로리아 누나의 보살핌도 포르투갈아저씨도 기뻤다.

믿어도 될까. 가족이 아닌 그 누군가와도 이런 정을 준다는 것을. 지은이는 살아있을까?

나는 놀랍다. 이런 이야기를 쓰는 사람은 대체 누굴까. 나도 따라하길 그만 두어야겠다.

난 애도 아니지만 어른도 아니니까. 제제, 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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