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다른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강미 지음 / &(앤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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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아이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기를,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를 내버리지 않기를, 어른의 고통을 아이에게 전가하지 않기를, 혹시나 죽음으로 헤어지게 되어 혼자가 된 아이가 있다면 제대로 케어해줄 수 있는 세상이기를 바라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떤 상처에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마음 근력을 우리 모두가 가질 수 있기를.

소설 속 호박벌같은 어른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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