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신대륙 네오아크 3 - 물리.에너지, 완결 개념트리 학습만화 3
전재운 글, 최명구 그림, 정창훈 감수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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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란 무엇일까요?

-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엔트로피 증가의 법칙,특수 상대성 이론 등

- 위치,운동,열,전기,빛,탄성,화학,파동,풍력,수력,조력,핵에너지 등

 

*일이란 무엇일까요?

- 어떤 물체에 힘을 주어 힘의 방향으로 물체를 움직이는 것

- 일은 물체에 준 힘과 그 힘의 방향으로 물체가 움직인 거리를 곱한 값으로 표현(W=F×S,W:일,F:힘,S:이동거리)

 

*에너지의 흐름과 전환이란 무엇일까요?

- 모든 에너지는 새로 생겨나거나 사라지지 않음. 단지 이동할 곳이 없는 평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흐름과 전환을

 반복함.

- 자연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질서가 없는 무질서한 방향으로 증가하며 변해 간다는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보존 법칙이란 무엇일까요?

- 모든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고 보존된다는 법칙

-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위치 에너지와 운동 에너지를 합한 값을 역학적 에너지라고 하며, 그 역학적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고 보존된다는 법칙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란 무엇일까요?

 자연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질서가 없는 무질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해 간다는 법칙으로 에너지가 평형을 찾아

 가는 이유를 설명함

 

*열에너지란 무엇일까요?

- 열의 형태를 취한 에너지로 물체의 온도를 변화시키거나 상태 변화를 일으키는 에너지 온도가 높을수록,열에너지

 를 가진 물체의 질량이 클수록 커짐.

- 열 : 물체가 실제로 가지는 에너지

- 온도 : 따뜻하거나 차가운 정도를 나타내는 말로,물체가 열에너지를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지 가늠하는 데

 사용

- 열역학 제2법칙 : 열에너지를 전부 기계적(역학적) 에너지로 전환할 수는 없으며,이것을 자연 원칙의 하나로 주장

 하는 법칙

 

*힘,운동,에너지의 삼각관계

- 힘의 작용에 의해 물체는 운동을 하고,운동하는 물체는 에너지를 갖게 됨. 힘,운동,에너지는 서로 비례 관계에

 있음

 

이렇게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학 개념과 용어, 공식들을 그냥 외우려 들면 얼마나 힘든지 우린 다 경험해 봤지요?

만날 시험 볼 때마다 헷갈리던 아픈 추억이....

과학자가 꿈인 작은 아들이 이 책을 받아들고 신나서 읽더군요.

마침 3학년 때 배우는 온도의 개념도 함께 나와서 얼마나 좋던지요. 초등과학과 중등과학까지 아우를 수 있겠더군요.

일화를 통해서 이런 어려운 과학 개념을 이해시키고만 지나가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정리해 주는 책이라 진짜 좋아요. 만화를 통해 쉽게 이해했다면 어려운 용어나 개념 설명 쯤이야 쉽게 이해하겠죠?

 

"엄마, 온도가 높다,낮다는 차갑다,따뜻하다인거죠? 저 이 책 읽고 나면 진짜 과학자 되는 거 아닐까요?"

한 번 읽고 나더니 마르고 닳도록 끼고 다니며 읽는 모습에 무흣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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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용돈 관리의 기술 어린이 자기계발기술 6
제윤경 콘텐츠, 김은의 글, 박진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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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경영이! 이름과 달리 용돈 경영을 잘 못하는군요.

야구 시합에서 홈런을 쳐서 이기게 된 경영이는 처음으로 한꺼번에 받은 한달용돈 3만원을 기분으로 한턱 쏘게 되면서 줄넘기 시합에서 좋은 줄넘기를 갖고 기록이 좋아진 친구를 보며 부러워하면서 용돈을 함부로 쓴걸 후회하다가 문구점 아저씨와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큰 아들이 읽더니 용돈의 소중함과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용돈기입장을 쓰는지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아빠께 세뱃돈이나 어른들께 받은 돈을 맡기면서 맡긴 돈과 이자를 기입하더군요.

물론 거의 사채 이자 저리가라하게끔 며칠만에 몇 천원의 이자를 제 나름대로 붙이긴 하지만요.

 

무조건 안쓰는게 아니라 가치있게 쓰는 법과 버는 법 등 자세한 방법이 나와있는 책입니다.

어른들도 요즘 충동적인 소비를 많이 하는데 함께 읽으며 반성할 수 있겠더군요.

용돈 기입장 뿐 아니라 예산 세우는 법도 나와 있어서 좋았어요. 심지어 100세 플렌까지!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여러모로 반성하고 함께 계획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은 아이는 통장을 개설해서 예상외의 용돈이 생기면 은행으로 달려가 저금을 하고, 은행에 못가면 제가 계좌이체하면서 항목을 기재해서 이체하니 어떤 명분으로 생긴 돈인지 구분이 되어서 좋더군요.

 

많은 돈이 있어서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용돈을 관리하는 기술이 있어 돈을 가치 있게 쓰니 마음이 행복한 부자가 되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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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어드벤처 3 :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 아트 어드벤처 서양 편 3
글아재 글, 김강호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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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들이라 그저 게임 아이템을 그리고 졸라맨 그리는 정도 밖에 안하는 형제들!

미술쪽엔 아예 관심없고 보려고도 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아트 어드벤처의 렘브란트와 함께 떠나는 만화를 접하며 확실히 달라진 걸 느꼈습니다.

자, 무엇일까요?

50여일 전 태어난 여동생을 귀여워 하는 10살 둘째가 스케치북을 들고 나와서는 아기 얼굴을 관찰하며 뭔가를 열심히 그리더군요.

한참 뒤 살펴보니, 인물화!

둘째가 갑자기 형에게 하는 말이...

"형, 완전 남자 같아."

그도 그럴것이 여동생이라지만 아직 아기라서 머리가 짧은데 있는 그대로 그렸으니 당연히 남자같을 수 밖에요.

전 그래도 너무 기쁘답니다. 지금까지와의 그림 소재와는 전혀 다른 또 다른 장르가 생겼으니까요.

바로 이 책 덕분에요!

더불어 온 가족이  렘브란트라는 네덜란드 작가와 그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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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왜 공부를 안 할까요? -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소통의 대화법
키타 테츠토 지음, 유경 옮김, 유무라 케이코 그림 / 소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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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소통의 시대!

소통의 대화법 실천 로드맵인 이 책을 읽게 되어서 진짜 감사하고 행복함을 우선 밝힙니다.

 

공부 안 하기로 다같이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듯한 두 아들들!

첫째부터 공부하라하면 찡그리고 입까지 툭 내밀고 세월아 내월아 책상에 앉아있는 척만 하면 금방 끝낼 공부를 몇 시간씩 늘어지게 하니까, 작은 아이도 덩달아 공부하면 지겨운 것이란 생각을 갖더군요.

아빠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를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늘 잔소리! 소리지르기!

엄마는 공부태도에 대해 똑바로 집중해서 하라고 잔소리! 매의 눈으로 감시하다가 불시에 들이닥쳐 당황하게 하기!

이 모습이 언제나 저희집 풍경이며, 거의 대부분 가정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일 것입니다.

 

이 책은 중간중간 만화가 삽입되어 있어 사실, 만화만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짐작할 수 있는 쉽지만 꼭 필요한 책입니다.

특히, 동기부여부분에 대해서 전 적극 공감!

물건을 사러 들어간 상점의 점원 반응은 공감 백배였죠. 마치 제 이야기하듯!

왜 진작 그걸 몰랐을까 하는 생각에 무릎을 쳤습니다.

예전에 들은 말 중에 아이가 공부를 하기 싫은 것은 엄마가 만날 집안일 하다가 지겨워서 설거지를 미뤄두는 것과 똑같다는 말이 갑자기 떠오르더군요.

왜 매번 읽을 때는 깨닫는데 지나고 나면 새까맣게 잊어버리는지...

이 책을 가볍게 읽고 늘 곁에 두며 잊을 때마다 되새기려고 합니다.

물론 한 번에 다 고치지 못하고 오늘도 잔소리가 튀어나왔다가 반만 뱉고 다시 꿀꺽하고 있지만요.

세상의 모든 부모들의 지침서이자 필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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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국사 1 - 문명의 형성과 고조선의 성립 처음 한국사 1
김정호.이희근 글, 한용욱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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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반도에 나타난 구석기 사람들

2.한반도의 조상은 신석기 사람들

3.고인돌을 만든 청동기 사람들

4.한반도의 첫 나라, 고조선

5.한반도에 세워진 또 다른 나라들

 

동화작가와 역사학자가 초등 저학년을 위해 옛날이야기처럼 풀어 쓴 역사 이야기라더니 진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더군요.

역사란 단순히 암기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행여 벼락치기로 외우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되거나 전체적인 맥락을 잡을 수 없어 점점 포기하게 되는 분야이죠. 제가 학창시절 역사를 제일 어려워 했던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가정 환경이 독서와 거리가 멀었던 터라, 아무런 배경 지식도 없이 생자로 외워야했고, 흐름을 파악하기가 정말 어려워서 날마다 허덕거렸던 기억이...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왜 그토록 어려워했던가 싶을 정도로 아주 쉽고 재미있게 사진이나 그림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아이도 "아~그렇구나."를 연발하며 읽었어요.

저학년부터 미리 이런 책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두면 5학년 역사와 중등 이후의 역사는 식은 죽 먹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확신이 서게 만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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