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 100번 넘어져도 101번 일으켜 세워준 김미경의 말
김미경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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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강사님의 강의 내용 중 힘이 된 말들을 담았고 평소 강의하시는 말투처럼 써있어서 술술 읽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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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1 - 마케팅 전문가들이 주목한 라이프스타일 인사이트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김나연 외 지음 / 싱긋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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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를 알 수 있고 감을 잡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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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계발 놀이터 세트 - 전5권
가시와라 아키오 글.그림 / Dbooks(천재교육)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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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도 색깔의 강한 대비와 얼굴 그림에 잘 반응한다는 안내글귀와 함께 강한 색채 대비와 얼굴그림을 곳곳에 넣어 즐겁게 책을 볼 수 있게 만들어진 두뇌계발 놀이터 시리즈 중 3번째 윙윙노랑이에요.

희주는 마침 색깔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는데 노랑,하양,검정이란 단어와 색깔과 그림이 나와줘서 참 좋았답니다.

아직 정확하게 이름은 모르지만 조금씩 알아가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제가 읽어 줄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고 열심히 안듣는 것 같더니...

혼자서 제법 제 흉내 내가며 안되는 발음으로 뭐라뭐라 하며 읽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색감이 화려하고 단순한 그림속에 얼굴이 있으니까 신나게 휘리릭 넘겨가며 혼자도 잘 보는 책이랍니다.

다 읽고 나서 한마디~

"다했다"라고 외주는 센스까지!

볼수록 신기할 따름이네요.

독후 활동으로 색깔공 때려서 집어 넣기와 색깔에 맞춰 공 올리기를 했는데, 재밌어 하네요.

요 책 읽은 뒤로 다양한 책을 보여줘도 제법 초점을 맞추고 집중해서 잘 보는 효과가 보여요.

아기를 위한 전문책!

두뇌계발 놀이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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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 페르소나와 아니마의 갈림길에서
김경윤 지음 / 생각의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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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철학이란, 문학이란 무엇인가?

인간에 의해 탄생된 것들이다.

인간들은 다른듯 비슷한 존재인 것!

동서양인의 생김새나 문화는 좀 다르더라도 궁극적으로 행복을 추구하고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매한가지라고 생각되어진다.

그런데 저자가 제기했듯이 아무래도 학문을 연구하는 것은 서양이 먼저이기에 인문학에 관해서는 서양의 학문을 근거로 다룬 것들 투성이다.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은 철학이나 문학을 몰랐다는 말인가?

또한, 우리의 유구한 역사는 무엇이란 말인가?

이 책은 역사와 철학, 문학 측면에서 우리 나라 인물들의 사상이나 역사적 사건에 대해 여러 견해와 그것을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시키는지에 대해 제시해주었다.

예나 지금이나 삶의 방식이나 생활패턴은 많이 달라졌지만 행복을 추구하고 이상을 추구하는 것은 같은 것이기에 인문학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새롭게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학자들의 나름의 연구로 탄생된 결과물로만 옛 선인들을 판단하고 더이상 재조명하려하지 않는다.

같은 사건에 대해 요즘들어 많은 학자들이 연구하면서 다양한 견해가 나오지만,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게 사실아닌가?

색다른 견해와 접근방식으로 우리의 인문학을 소개해준 저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다소 지루하고 어려운 서양의 인문학과 달리 우리의 역사 속 인물로 접근한 내용이라 훨씬 더 이해하기 쉽고 친근했다.

"내 생각"의 시작 "우리 인문학"

반 평생을 달음박질 하듯 살아온 내 인생의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좋은 기회를 이책을 통해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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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 대신 마음의 병을 앓는다
다카하시 카즈미 지음, 이수경 옮김 / 시루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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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자마자 머리를 둔기로 얻어 맞은 느낌이었죠.

아...이 책 정말 궁금하다...

보통 이런류의 책은 서양 작가들이 쓴 걸 번역한게 많아서 사실 우리와는 거리감이 많이 느껴졌었죠.

별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책이란 느낌...

그런데 일본의 다카하시 카즈미라는 작가가 쓴거라 정서가 우리랑 비슷해서 그런지 거부감없이 책 내용이 들어오더군요.

여기에 등장하는 사람들...

마치 저 같아요.

어느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아이를 혼내다가 점점 더 화가 돋구어지고, 끊임없이 잔소리를 쏟아내거나 아이에게 뭔가를 강요하고 아이의 의사는 무시하는...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욱 그렇게 된 거 같더군요.

돌쟁이 딸을 키우면서 큰 아이들을 훈계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우리 부부를 위해 꼭 필요한 책이었어요.

가끔 주변에서 정말 착했던 아이들이 사춘기때 돌변하는 모습을 종종 봤죠.

대체 왜 저러는 걸까?

그냥 사춘기의 의무인가?

그런데 그게 다 부모의 마음의 병을 치유하게 하려는 아이들의 표출방법이었네요.

참고 착하게 굴고 뭐든 잘 해내면 부모에게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며 자기의 의지대로 살지 못하다가 자기와 닮은 부모 모습을 보면서 똑같이 힘들텐데 왜 저렇게 사는가 싶어서 부모를 치유해주고픈 마음을 그렇게 표현하다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곧 사춘기가 시작될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만약 이런 사실을 몰랐다면 주변의 다른 집에서 벌어졌던 일을 그대로 우리가 겪을 수도 있었겠구나 싶더군요.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존중해주고, 존재 가치가 있음을 확인해주는 일...

그리고 부모가 무조건 이끌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행복함을 선택할 수 있게 바라봐주는 여유~

내 화의 본질부터 이해해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과연 아이의 행동에 화가 난 건지, 나 자신과 닮거나 너무 다른 부분에 화가 난건지요.

답답했던 마음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책 뒤에 소개된 [말안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이란 책도 읽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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