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안에서 아이들이 하는 사소한 장난이나 낙서,
딴생각을 결코 꾸짖지 않고,
오히려 그 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발견해 내며
평범한 하루를 번쩍이고 즐겁게 만들어 내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40대 주부이자 학부모인 저 역시 아이에게
늘 정답만을 강요하며 조바심을 냈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되었고,
동시에 참 따스한 위로와 지혜를 얻을 수 있었어요.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다르게 보고,
재미있게 상상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이 신나는 공부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배움이 아닐까 싶었어요.
이 동시집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만의 시간표에 숨겨진 비밀 과목은 무엇인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온도를 채워보시기를 엄마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