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세 친구는 생김새도, 사는 곳도, 걸음걸이도 모두 달라요. 하지만 이들은 서로의 '다름'을 틀렸다고 말하지 않아요.
오히려 혼자 있을 때 느꼈던 빈자리를 서로의 온기로 채워가며 "우리는 친구"라고 당당하게 말하죠.
요즘처럼 자기 개성이 강한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타인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기에 이보다 더 좋은 교과서가 있을까 싶어요.
"사이좋게 지내렴"이라는 백 마디 말보다, 이 책 한 권을 함께 읽으며 따뜻한 눈맞춤을 나누는 게 훨씬 큰 울림을 줄 거예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아이에게 우리 전통 예술(민화)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은 분
새 학기, 친구 관계를 고민하는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분
어른이지만 따뜻한 그림과 글로 힐링하고 싶은 '어른이' 여러분
『우리는 친구』는 단순히 읽는 책을 넘어, 아이와 함께 그림 속 작은 곤충들을 찾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함의 기쁨'을 체감하게 해주는 선물 같은 책이에요.
민화의 넉넉한 품처럼, 우리 아이들의 마음도 이 책을 통해 한 뼘 더 넓어지길 바라봅니다. 오늘 저녁엔 아이와 나란히 앉아 이 다정한 악수를 함께 감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