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가장이 되어버린 몽이 겨우 9살이다.
그해 어린 몽이는 산나물과 약초를 캐어 읍내 장터에 내다파는 일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 장터에 나가보는 몽이를 위해 어머니가 따라나선다.
그로인해 몽이의 어린 동생 똘이는 홀로 집에 남게 된다.
아....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 아니지 않을 수 있을까..
고작 9살의 나이에 생업에 뛰어들고.. 여섯살 동생은 홀로 형과 엄마를 기다린다.
어쩔 수 없는 그때의 현실이다.
그 길에 윤대감님 집을 지나게 된다. 그 앞에서 한참을 머무르는 어머니의 모습을 본 몽이는
그 연유를 묻는다. 그로인해 윤대감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위험에 처한 몽이.. 우연찮게 그런 몽이를 도와주게 되는 윤대감
그 둘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윤두서 대감은 힘없고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자신의 산이며 재산들을 나누어 준다.
그리고 꿈을 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