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절친 오케이 선생님 단비어린이 문학
김리하 지음, 시은경 그림 / 단비어린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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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어른이란 어떤 사람일까? 

좋은 어른이 되기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내게 좋은 사람들, 좋은 아이들이 모이려면 내가 좋은 사람이 좋은 어른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기란 쉽진 않지만 , 또 그렇다고 해서 생각해 보면 또 그리 어려운건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다만, 많은 인내와 배려 ,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있다면 말이다. 


이야기의 첫 시작 부터 마음이 아팠다. 

그룹홈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그 중 우리의 주인공 시우의 이야기이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버림받았던 탓에, 어른들의 입에바른 말들 때문에 많은 상처를 입은 터라, 시우의 마음의 상처는 곪아버린지 오래다.

나라도 내 마음을 포기 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사랑과 애정으로 먹고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었을때야 비로소 그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 나 스스로와의 관계까지 좋아진다. 


그런 시우에게 강다솜 멘토 선생님이 등장한다.  처음엔 시우도 좋았겠지만...또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자신만의 동굴로 들어가버린다. 

그런 시우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애정을 보여준다. 사실 읽는내낸 나도 불안했다. 선생님이 갑자기 안오실까봐...하지만.... 선생님은 달랐다. 그로인해 점차 변화하는 시우, 

점점 차가운 마음에도 따뜻한 온기가 깃들게 된다.


아이의 마음의 문을 어떻게 여는지,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 좋은어른은 어떤 어른인지를 잘 보여주는것 같았다. 

보는 내내 반성을 많이 하게 된거 같다.


무엇인가를 하고 자 하지만, 불안함에 주저하고 있을때 마다 어느순간 나타나 지지해주는 사람과 격려해주는 사람, 나와 걸음의 속도를 맞춰 함께 걸어주는 사람들이 있을때 더 성장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이런 오케이 선생님이 많아진다면, 이 세상에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수는 점점 줄어 들지 않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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