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이 촘촘해서 인물들이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납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초반부: 남주의 행태에 분노중반부: 부모들의 마라맛 서사에 경악후반부: 남주가 선녀로 보임. 앞부분을 자꾸 상기하려 노력.이런 과정을 거치며 순식간에 읽어내렸습니다….두 주인공 모두 부모의 삶으로부터 중대한 교훈을 얻어 삶의 방향을 설정했음에도 (어쩌면 그로인해) 평화롭게 사랑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과연 이들은 부모의 망한 사랑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런 사회적 배경에서 로맨스가 가능할까요? 인물들이 어떤 답을 내려줄지 궁금합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했는데 오늘이 딱 90일째 되는 날이다. 게으르고 미루는 습관과 회피 성향이 있는 사람에게 딱 맞춘 해법이 가득한, 아주 유용한 책이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다음 내용으로 넘어갈 수가 없었지만…. 조언 하나하나가 너무 아팠다. 하나씩 내 일상에도 적용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기는커녕 내용 자체를 직시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했다. 그럼에도 대여 기간이 끝나기 전에 추천사까지 봤으니 이만하면 선방했다고 평가해도 되지 않을까. 아무래도 재구매를 하여 저자가 알려준 방법을 새롭게 시작될 2023년의 2, 3, 4분기에 실천한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