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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상점 1 - 귀하고 신기한 물건을 파는 지하 37층 ㅣ 귀신상점 1
임정순 지음, 다해빗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5년 1월
평점 :
일본 소설 전천당을 연상시켜서 더욱 흥미를 끄는 책 <귀신 상점>
이 책을 읽어보고 전천당보다 더 재밌다고 하는 아이들.
귀하고 신기한 물건을 파는 지하 37층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어느 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낯선 지하 세상으로 내려가게 된 아이들.
얼떨결에 내려간 낯선 지하 세상..
아무리 지하라도 지하 37층이라고? 어린이들은 놀라움과 걱정에 자기 눈을 의심합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
지상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세앙이 지하 37층에서 펼쳐진다니...
20층 건물보다 높은 어마어마한 분수와 이 곳에서는 인어 가족이 수영을 합니다.
그리고 근사한 꽃밭에는 상상 이상의 꽃들이 가득합니다.
휘둥그레진 눈이 시선을 뺴앗긴 곳은 반짝이는 푸른 타일로 빛나느 상점!
바로 <귀하고 신기한 물건을 파는 지하 37층 귀신상점>입니다.
귀신상점의 주인 명진아씨는 물건값을 어린이의 눈물로 받는다고 합니다. 이 눈물들이 귀한 구슬로 변하는 날, 지하 37층의 꽃밭에도 무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읽을수록 빠져들고 흥미로움이 가득 느껴지는 책.
어른이 읽어도 너무 재밌네요. 귀신상점 2편도 빨리 읽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