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쫓는 자들 여정의 시작 4 : 최후의 황야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4
에린 헌터 지음, 윤영철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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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로 유명한 작가 에린헌터.

그리고 또 하나의 대작, 별을 쫓는 자들.

생존, 자연을 다룬 판타지, 새끼 곰들의 생존을 위한 첫걸음.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은 총 여섯 권에 걸쳐 진행됩니다.

마지막 세상으로/ 위대한 곰의 호수/ 연기나는 산/ 최후의 황야/ 하늘의 불/ 별의 정령. 


1부 여정의 시작은 흰곰인 칼릭, 흑곰 루사, 갈색곰 토클로, 여러가지 다른 동물로 변신가능한 어주락. 

이 내 마리의 어린 곰드리 만나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최후의 황야를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머나먼 여정 속에서 혹독한 자연환경을 견뎌야 하고, 전사들처럼 종족간의 갈등, 경쟁을 이겨내야 합니다.


4권 최후의 황야에서는 긴 여정 끝에 마침대 최후의 황야에 도착한 어린 곰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 곳은 인간들의 손이 닿았던, 인간들이 지은 구조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이들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또 다른 목표를 따라 내딛는 곰들, 어떤 일이 펼쳐질지 다음 권이 벌써부터 읽고 싶어집니다. 


실제 존재하는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눈 앞에 그 여정들이 펼쳐지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이 듭니다. 이들의 최종 종착지는 어디일지 궁금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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