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ken Soup for the English Learner's Soul 3
박광희 엮음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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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 사람들의 가슴에 감동을 주는 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나도 이 책을 빌려서 여러번 본 적이 있는데, 영어를 좋아해서 였는지는 몰라도 원서로 읽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제 영어 실력은 원서를 읽기에는 부족함이 많거든요? 그래서 고민끝에 선택한 책이 바로.. 이책이에요! 오디오 북이라고도 하더라구요.? 그냥 읽기만 해서는 잘 해석도 안되고, 발음도 들어 봐야 할 것 같고 해서요.. 원어민이 읽어주는 발음을 들으면서 청해도 하고 독해도 하고 일석 이조 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영어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원서로 읽는다는 자부심과 함께 다른 느낌으로 이 책이 읽혀지더군요.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영어공부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책을 선택하심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많이 도움을 받았거든요. 주저하지 마시고! 한번 이 책에 도전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테니까요.. 열심히 하시려는 마음만 있으시다면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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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불한사전 (개정판)
정지영.홍재성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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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판되고 있는 사전중, 제일 페이지수가 많은 사전이다. 나는 사전을 페이지수를 보고 사는 편이다. 페이지수가 많으면 그만큼 어휘도 풍부하고, 내용도 괜찮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이 사전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프랑스어가 많은 사람이 배우는 언어가 아니라서 제대로 된 사전이 있을지 의심스러웠었다. 그런데 이 사전은 나름대로 관용어구, 숙어등을 잘 정리해 놓은 사전이라 생각된다.

프랑스어는 동사의 변화가 6단계로 일어나기 때문에, 동사의 원형을 알지 못하고 변형된 동사로 사전을 찾으려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서 단어를 빠뜨린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참고로 나도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그런면에서 이사전은, 부록면에 동사변화표도 참고시켜 놓았다. 글씨크기도 나름대로 큰 것 같다. 이 사전이 많은 불어 학습자들에게 밝은 등대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만약에 영어를 잘하시는 분이라면 이 사전으로 불어의 기초를 닦은 뒤에 불영사전을 볼 것을 추천해 드린다. 여러 면에서 불영-영불사전이 한불-불한 사전보다 잘 설명해 놓은 것 같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나의 주관적인 판단일수도 있다.] 여하튼, 많은 사람이 불어를 재미있게 배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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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 워드프로세서 1급 필기 기출문제 - 2003
T&T교육교재개발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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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실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나온 기출문제집이다.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의 최고 높은 급수인 1급을 따는데..상당히 많은 지식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나 같은 경우에는, 앞의 내용을 공부하면서 점차 뒤로 가면 갈수록 앞의 내용을 잊어먹는 경향이 있는데,이 책을 구입하여 시험날로부터 한 2~3주 전에 점검해 보면서 앞의내용을 다시한번 되새기는데 효과를 보았다.국가인증자격증이기 때문에 따는게 쉽지는 않지만, 잘 고른 기출문제집 열 수험서 안 부럽듯..기출문제집을 잘 골라 풀면 상당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영진.com에서 나온 책은, 컴퓨터 수험서중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히 정리되어 나와있고, 많은 사람들이 읽고있다.컴퓨터 자격증은 수험서가 거의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수험서 고르는 방법이 합격여부와 관련이 많이 된다.그런 점에서.. 나는 이 1급 기출문제집을 적극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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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7
윤흥길 지음 / 민음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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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라는 소설에서는 뚜렷이 나타나지 않지만.. 이 책에는 장마 만이 수록되어 잇는것이 아니므로.장마 외의 다른 윤홍길씨의 소설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윤홍길씨의 소설 스타일이다.대부분의 소설이.. 의문의 한 사람을 지정해 놓고, 주인공이 그 사람에 대한 호기심으로 일상 생활을 하다가, 그 사람과 자신의 처지가 비슷함을 느끼고 그 사람을 찾아다니다가 결국에는 만난다.만나면서 인생에 대한 시선을 몇가지로 정의하면서 소설은 끝을 맺는다.여러개의 소설에서 이런 수수께끼의 사람(?)이 등장했던 것으로 기억된다.아홉켤레 구두로 남은 사내.. 는 후속편도 이어져 있어서 1편, 2편 모두를 읽어야만 끝에 남아있는 여운의 호기심을 풀 수가 있다.방학숙제였기 때문에 장마만 읽으려고 하였으나, 장마 이외에도 훌륭한 소설들이 많았기에 다 읽어 보느라 시간이 많이 걸린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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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겸손하게 공부하고 당당하게 승부한다 - 아이비리그를 꿈꾸는 진우의 공부와 신앙 이야기
오진우 지음 / 몽당연필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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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초등학교 3년을 미국에서 보내고 4학년때 편입하여 중학교 1학년을 다니다가 다시 토플 550점으로 아버지를 설득하여 유학길에 오른 사람이다.그런데.. 자신의 자서전이라기 보다는 전도책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크리스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있다.한 페이지에 하나님에 대한 말이 없는 페이지가 없을 정도로 크리스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신앙, 그리고 가족들의 신앙심을 지나치게 많이 할애한 것 같다.정작 내가 듣고 싶어했던 미국 유학생활 도중의 에피소드나 이야기등은 별로 나오지 않았다.그저 자신이 공부하면서 어려웠었던 점만이 나열되어 있으면서 하나님에 대한 신앙심으로 그것을 이겨내 왔다는 작가의 의지만이 조금 엿보일 뿐이다.조기유학에 대한 문제점과 유학을 가려는 이들에게 하는 충고는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라 여겨졌다.그렇지만.. 유학생활에 있었던 일들을 조금 더 많이 이야기 해 주었으면 좋았을걸..하는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책에 들어있는 포토들이 모두 컬러이고, 분량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기에 빨리 읽을수 있었던 책이다.지금 이 저자는 21살정도 되었을 것 같다.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아이비리그 정복에 대한 꿈이 이루어 졌는지도.. 궁금했다.읽으면서 재미있는 부분도 많았지만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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